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1장 강해 - 복음의 권능으로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1장 강해 - 복음의 권능으로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은 제자를 먼저 자신과 함께 있게 하신 뒤 복음을 전하고 억눌린 사람을 섬기도록 보내셨습니다. 복음의 권능은 자신을 과시하는 힘이 아니라 권위 있는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살리는 선물입니다.

1. 예수님의 제자는 복음의 권능으로 섬긴다 (막 3:14~15)

마가복음 3:14~15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먼저 자신과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주셨습니다. 제자는 먼저 주님 곁에서 배우고,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며 억눌린 사람을 자유롭게 섬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9장 1~2절에서도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권능은 사람을 과시하는 힘이 아니라 억눌리고 병든 사람을 긍휼히 돕기 위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말로만 설명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을 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담대하고 겸손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2. 권위 있는 말씀 앞에서 더러운 귀신이 떠난다 (막 1:21~28)

마가복음 1:27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예수님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그 가르침의 권위에 놀랐습니다. 그 말씀은 사람의 영혼을 깨우고 어둠의 권세를 물리쳤습니다.

회당 안에 있던 더러운 귀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과 길게 대화하지 않으시고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말씀 앞에서는 어떤 악한 영도 끝까지 버틸 수 없습니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분별하되, 악한 영의 억압이 분명할 때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권세를 의지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병든 사람을 일으켜 섬기게 하신다 (막 1:29~34)

마가복음 1: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사람들이 열병으로 누운 시몬의 장모 사정을 말씀드리자 예수님은 환자에게 가까이 가셔서 손을 잡아 일으키셨고, 열병은 곧 떠났습니다.

병에서 놓인 여인은 곧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주님과 이웃을 섬기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열병으로 누운 사람을 고치시고 더러운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병들고 억눌린 사람도 온전히 회복시키십니다.

4. 새벽기도에서 복음 전파의 길을 분별하라 (막 1:35~39)

마가복음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찾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새벽 아직 밝기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모든 사람이 주를 찾는다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와 요구에 붙잡히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가까운 마을들에도 가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하시며 자신이 오신 목적을 따라 움직이셨습니다. 기도는 사람들의 반응에 끌려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합니다.

우리도 능력 있는 사역을 원한다면 먼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쁘기 때문에 기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바쁠수록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기도 없이 사역하면 결국 자기 힘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와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5. 주님은 부정한 사람에게 손을 대어 깨끗하게 하신다 (막 1:40~45)

마가복음 1:40~41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자신처럼 부정하고 버림받은 사람도 주님이 받아 주실지 묻는 듯,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손을 내밀어 몸에 대셨습니다. 그리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과 함께 나병이 즉시 떠나고 그가 깨끗해졌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제사장에게 보내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깨끗해진 사실을 증명하게 하셨습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기뻐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정함과 상처 때문에 숨지 말고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회복된 뒤에는 자기 방식보다 말씀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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