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예레미야 2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예레미야 28장 강해 요약

기브온 앗술의 아들 하나냐는 제사장과 백성이 모인 성전에서 예언했습니다. 바벨론의 멍에가 꺾이고 빼앗긴 성전 기구와 여고니야와 모든 포로가 2년 안에 돌아온다는 말이었습니다. 백성이 바라는 빠른 회복을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단정했지만,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70년의 말씀과 정면으로 달랐습니다.

1. 듣기 좋은 말이 반드시 하나님의 예언은 아닙니다 (렘 28:1~4)

예레미야 28:2~3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내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 곳에서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성전 모든 기구를 이 년 안에 다시 이 곳으로 되돌려 오리라

기브온 앗술의 아들 하나냐는 제사장과 백성이 모인 성전에서 예언했습니다. 바벨론의 멍에가 꺾이고 빼앗긴 성전 기구와 여고니야와 모든 포로가 2년 안에 돌아온다는 말이었습니다. 백성이 바라는 빠른 회복을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단정했지만,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70년의 말씀과 정면으로 달랐습니다.

좋은 결과와 짧은 고난을 약속한다고 참예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소원에 맞는 말만 붙들지 말고 성경 전체의 뜻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의 직분이나 자신감보다 하나님이 실제로 말씀하셨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2. 참된 예언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드러납니다 (렘 28:5~9)

예레미야 28: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 받게 되리라

예레미야도 하나냐의 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아멘’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앞선 선지자들은 여러 나라에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했습니다. 평안을 말한 사람이 참선지자로 인정받으려면 그 말이 이루어지는지 기다려 보아야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바라는 것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섞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7장 15~20절에서 열매를 보고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라고 하셨습니다. 화려한 말과 은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그 사람의 인격과 삶, 말씀에 충실한지를 오래 살핍시다. 조급하게 믿거나 정죄하지 말고 성령께 분별력을 구해야 합니다.

3. 상징을 깨뜨린다고 하나님의 뜻까지 바뀌지는 않습니다 (렘 28:10~11)

예레미야 28:10~11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빼앗아 꺾고, 하나님이 2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처럼 꺾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강렬한 행동은 백성에게 그의 예언이 확실한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자리에서 감정적으로 다투지 않고 조용히 자기 길을 갔습니다.

사람이 큰소리를 내고 눈길을 끄는 행동을 한다고 그 말이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 우리를 공개적으로 반박해도 혈기로 맞서기보다 하나님이 밝히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표적과 분위기에 압도되지 말고 말씀에 뿌리를 내리며, 불필요한 논쟁에서 물러설 줄 아는 절제도 배워야 합니다.

4. 나무 멍에를 꺾은 거짓은 쇠 멍에의 심판을 불렀습니다 (렘 28:12~14)

예레미야 28:13~14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하나냐가 멍에를 꺾은 뒤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다시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무 멍에를 없앤 대신 쇠 멍에를 만들어 모든 나라가 바벨론 왕을 섬기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순종하여 감당했으면 나무 멍에로 끝날 징계가 거짓 평안을 믿고 저항하면서 더 무거운 쇠 멍에가 된 것입니다.

회개 없이 문제를 없애려 하면 죄의 짐이 오히려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훈련을 무조건 저주라고 밀어내지 말고 그 안에서 고칠 것을 찾아야 합니다. 말씀을 거역하며 쉬운 길만 택하지 말고, 낮아져 순종함으로 징계의 목적을 이루어야 합니다.

5. 거짓 확신으로 하나님을 거역하게 하면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렘 28:15~17)

예레미야 28:15~17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예레미야는 하나냐에게 하나님이 보내지 않으셨는데도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했으며 여호와께 패역하는 말을 했다고 선고했습니다. 그해에 죽을 것이라는 예언대로 하나냐는 두 달 뒤 일곱째 달에 죽었습니다. 2년 안의 회복을 장담한 사람 자신이 그해를 넘기지 못한 사건으로 참말과 거짓말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영적인 말은 한 사람의 삶과 믿음을 움직이므로 가볍게 해서는 안 됩니다. 확인하지 않은 계시를 하나님의 뜻이라 단정하지 말고, 잘못 말했을 때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성경에 맞는지, 그 말이 사람을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는지 살펴 거짓 확신으로부터 공동체를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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