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에스겔 1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에스겔 14장 강해 요약

이스라엘 장로 몇 사람이 에스겔 앞에 앉아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겉으로는 신탁을 구했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우상이 들어 있었고 앞에는 죄악의 걸림돌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질문보다 숨은 중심을 먼저 보시고,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여 그 마음을 붙잡겠다고 하셨습니다. 우상 때문에 이스라엘 온 족속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1. 마음에 둔 우상은 하나님께 묻는 길을 가로막습니다 (겔 14:1~5)

에스겔 14:3~4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니

이스라엘 장로 몇 사람이 에스겔 앞에 앉아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겉으로는 신탁을 구했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우상이 들어 있었고 앞에는 죄악의 걸림돌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질문보다 숨은 중심을 먼저 보시고,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여 그 마음을 붙잡겠다고 하셨습니다. 우상 때문에 이스라엘 온 족속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예배 자리에 앉고 영적인 답을 구해도 마음의 주인이 다른 대상이라면 온전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해 원하는 답만 얻으려 하지 말고, 감추어 둔 우상부터 인정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자기 이익에 이용하지 말고 그분만 섬겨야 합니다 (레 26:1, 신 4:16)

레위기 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우상은 돌이나 형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 붙드는 대상도 우상이 됩니다. 장로들은 하나님을 섬기려고 온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답을 얻으려고 찾아왔습니다. 태국에서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면서도 불상을 더 의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중요한 일마다 점쟁이에게 묻는 행동도 같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십니다.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하나님과 다른 대상을 함께 붙들지 말고,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며 그분만 섬겨야 합니다.

3. 우상을 떠나지 않으면 묻는 자와 미혹된 선지자가 함께 책임집니다 (겔 14:6~11)

에스겔 14:6, 10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하나님은 마음과 얼굴을 돌려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고 명하셨습니다. 돌이키지 않은 채 선지자에게 묻는 사람은 백성 가운데에서 끊어지고, 미혹에 빠져 거짓을 말한 선지자도 멸망합니다. 질문한 사람은 잘못된 답을 들었다고 책임을 피할 수 없고, 선지자 역시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 주었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묻는 동기와 답하는 태도 모두 하나님 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여 다시 미혹에 빠지지 않고 깨끗한 백성으로 살게 하십니다. 잘못된 가르침을 들었다고 책임을 남에게 돌릴 수도 없습니다. 영적인 이야기를 궁금해하기보다 먼저 회개하고, 말씀을 거스르는 조언과 관계에서 단호히 떠납시다.

4. 노아와 다니엘과 욥도 자기 생명만 건질 수 있습니다 (겔 14:12~20)

에스겔 14:14, 16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범죄한 땅에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칼과 전염병이 임할 때, 노아와 다니엘과 욥 같은 의인이 함께 있어도 그들은 자신의 생명만 건집니다. 자녀조차 부모의 의로 덤으로 구원받지 못한다는 선언이 네 가지 심판 앞에서 반복됩니다. 가까이에 믿음 좋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각자의 회개와 순종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가족이나 목회자의 믿음에 기대지 말고 우리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죄를 자백하고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부모도 자녀도 각자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5. 각자의 죄는 각자가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겔 14:19~20)

에스겔 14:20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전쟁이나 재판 같은 어려움 앞에서 본인은 기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기도만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보기도가 필요해도 먼저 자신의 잘못을 살피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필요한 학점을 채우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듯이, 교회만 드나들며 회개를 빼놓은 신앙은 결코 바르고 온전하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돌이키는 길은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버린 죄, 마음의 우상과 악한 행위를 우리부터 회개합시다. 회개가 있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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