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스가랴 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스가랴 8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시온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큰 질투라고 표현하십니다. 죄 때문에 성전을 떠나고 백성을 징계하셨지만 이제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되면 폐허였던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불립니다.

1. 하나님이 돌아오시면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됩니다 (슥 8:1~3)

스가랴 8:2~3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하나님은 시온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큰 질투라고 표현하십니다. 죄 때문에 성전을 떠나고 백성을 징계하셨지만 이제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되면 폐허였던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불립니다.

건물과 경제 형편이 나아지는 것만으로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시 함께 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정과 교회라면 거짓과 죄를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말과 약속을 정직하게 지키고, 잘못을 깨달으면 회개하며 예배를 바로 세웁시다. 집과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정직과 거룩을 지켜야 합니다.

2. 노인과 아이가 함께하는 평화가 다시 찾아옵니다 (슥 8:4~6)

스가랴 8:4~5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전쟁과 포로 생활로 비었던 거리에 노인들이 지팡이를 잡고 다시 앉으며 소년과 소녀들이 뛰놀게 됩니다. 오래 사는 노인의 안전과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 있는 장면은 회복된 공동체의 평화를 보여 줍니다. 당시 남은 백성의 눈에는 놀랍고 불가능해 보여도 만군의 여호와께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노년층을 짐으로 여기거나 다음 세대를 방치하지 맙시다. 노인과 아이가 함께 안전하게 예배하고 쉬며 기뻐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3. 동서에서 모은 백성과 진실한 관계를 맺으십니다 (슥 8:7~8)

스가랴 8:7~8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동쪽과 서쪽으로 흩어진 백성을 구원하여 예루살렘으로 데려오십니다. 그들이 성읍 가운데 살며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회복은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백성이 거짓과 불의를 버리고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서 다시 사는 일입니다.

멀리 흩어졌다고 하나님의 손이 닿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백성은 예전처럼 거짓말하거나 불의하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과 공동체에서 멀어진 이를 정죄만 하지 말고 돌아올 길을 열어 둡시다. 우리도 하나님께 돌아가 약속을 지키고 바른 판단을 행하며 그분의 백성답게 살아갑시다.

4. 하나님이 저주를 복으로 바꾸시니 손을 굳게 합니다 (슥 8:9~17)

스가랴 8:12~13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성전 재건 전에는 사람과 가축이 품삯을 얻지 못하고 왕래도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남은 백성을 이전처럼 대하지 않으시고 평강의 씨를 주십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 땅은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립니다. 이방 가운데 저주가 되었던 유다와 이스라엘은 구원받아 복이 되므로 손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셨다고 욕심대로 살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서로 진리를 말하고 성문에서 정의롭고 화평한 재판을 하며, 이웃을 해칠 일을 꾸미거나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두려움으로 손을 놓지 말고 맡은 일을 성실히 하며, 받은 열매를 이웃과 나눕시다. 진실과 공의로 평강의 씨를 심을 때 이웃도 함께 그 복을 누리게 됩니다.

5. 슬픔의 금식은 기쁨이 되고 만국이 하나님을 찾습니다 (슥 8:18~23)

스가랴 8:19, 23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성전과 성읍의 파괴를 기억하던 넷째·다섯째·일곱째·열째 달의 금식은 기쁨과 즐거움의 절기로 바뀝니다. 여러 성읍 주민과 많은 민족이 예루살렘에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은혜를 구합니다. 여러 언어를 쓰는 열 사람이 유다 사람 한 명의 옷자락을 잡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들었으니 같이 가겠다고 말합니다.

회복된 공동체가 받은 복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데 쓰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삶에서 드러날 때 주님을 찾게 됩니다.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고 복음을 모든 이웃에게 나눕시다. 슬픔을 위로로 바꾸신 은혜를 증언하며, 누구든 함께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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