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하 5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하 5장 강해 요약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크고 존귀하며 전쟁에 능한 용사였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그를 통해서도 여호와께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고 밝힙니다. 그러나 화려한 지위와 공적 뒤에 나아만은 스스로 고칠 수 없는 나병을 앓았습니다.
1. 큰 용사 나아만에게도 숨길 수 없는 나병이 있었다 (왕하 5:1)
열왕기하 5:1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크고 존귀하며 전쟁에 능한 용사였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그를 통해서도 여호와께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다고 밝힙니다. 그러나 화려한 지위와 공적 뒤에 나아만은 스스로 고칠 수 없는 나병을 앓았습니다.
능력과 명예가 있어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병이나 마음의 상처를 체면 때문에 숨기지 말고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낫기를 구하되, 병이 생긴 이유를 모두 죄나 믿음 부족으로 단정하지 말고 아픈 사람을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2. 포로 소녀의 한마디가 나아만을 선지자에게 이끌다 (왕하 5:2~8)
열왕기하 5:3, 8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아람에 사로잡혀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던 어린 소녀는 사마리아의 선지자라면 주인의 나병을 고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름 없는 포로 소녀의 한마디가 나아만과 왕을 움직였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왕은 시비를 거는 줄 알고 옷을 찢었지만, 엘리사는 나아만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포로로 끌려온 어린 소녀는 힘도 지위도 없었지만 자신이 아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형편이 어렵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픈 사람에게 검증되지 않은 치료를 장담하지 말고, 확인한 도움을 정직하게 알려 주며 복음의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3. 요단에 일곱 번 씻으라는 말을 따른 나아만 (왕하 5:9~14)
열왕기하 5:10, 14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나아만은 말과 병거를 이끌고 엘리사의 문 앞에 섰지만 엘리사는 나오지 않고 사자를 보내 요단 강에 일곱 번 씻으라고 했습니다. 손을 병든 부위에 흔들어 고칠 것이라 기대했던 그는 다메섹의 아바나와 바르발 강이 낫다며 분노했습니다. 그러나 종들은 더 큰 일을 시켜도 했을 텐데 씻으라는 쉬운 말을 왜 따르지 못하느냐고 설득했습니다.
나아만은 기대했던 방식과 달라도 엘리사가 전한 말을 따랐고, 일곱 번 몸을 잠근 뒤 나병이 나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아만에게 주신 구체적인 명령과 치유 사건입니다. 모든 환자에게 같은 행동을 요구하거나 낫지 않은 이유를 불순종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좋은 권면은 자존심 때문에 무시하지 말되 치료와 기도를 함께 이어 가야 합니다.
4. 나병이 나은 뒤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고백하다 (왕하 5:15~19)
열왕기하 5:15, 17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깨끗해진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돌아와 온 천하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다고 고백하며 예물을 드리려 했습니다. 엘리사는 살아 계신 여호와 앞에서 받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나아만은 이제 다른 신에게 제사하지 않고 여호와께만 드리겠다며 노새 두 마리에 실을 이스라엘의 흙을 구했습니다. 엘리사는 치유의 대가를 받지 않고 그를 돌려보냈습니다.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흙을 가져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아람에서도 그의 형편을 아시는 분입니다. 병이 나은 사실만 기뻐하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하고, 이전에 의지하던 우상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며, 어디에 있든 하나님께 정직하게 예배해야 합니다.
5. 탐욕과 거짓을 버리고 은혜를 돈으로 바꾸지 말라 (왕하 5:20~27)
열왕기하 5:26~27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는 엘리사가 거절한 재물을 아깝게 여기고 나아만을 뒤쫓았습니다. 선지자의 제자 두 청년이 왔다고 거짓말하여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받아 집에 감췄습니다. 돌아와 아무 데도 가지 않았다고 다시 속였지만 엘리사는 나아만이 수레에서 내려 맞이할 때 자신의 마음도 함께 갔다고 했습니다. 결국 나아만의 나병이 게하시에게 옮아 눈같이 되었습니다.
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 수입으로 바꾸려 했고, 두 번의 거짓말로 받은 물건을 감췄습니다. 직분과 신앙을 이용해 돈이나 선물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후원금과 공동체의 재정은 사용처를 투명하게 밝히고, 이해관계가 얽힌 선물은 거절해야 합니다. 아무도 모를 것처럼 숨긴 거래도 하나님 앞에서는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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