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1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16장 강해 요약
한 부자의 재산을 맡은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을 듣자 주인은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며 직무가 끝날 것을 알렸습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니라 맡은 것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시간, 재능과 물질도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며, 재물을 얻을 능력까지 주께로부터 옵니다.
1. 결산할 날을 기억하는 청지기 (눅 16:1~2)
누가복음 16:2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한 부자의 재산을 맡은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을 듣자 주인은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며 직무가 끝날 것을 알렸습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니라 맡은 것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시간, 재능과 물질도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며, 재물을 얻을 능력까지 주께로부터 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맡은 일을 결산할 날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직분과 소유의 크기를 비교하기보다 지금 맡은 작은 것부터 정직하게 관리하고, 기회가 남아 있을 때 선한 열매를 남겨야 합니다. 소유자가 아니라 청지기라는 고백이 소비와 저축과 나눔의 기준을 바꾸어야 합니다.
2. 불의의 재물로 영원한 친구를 사귀라 (눅 16:3~9)
누가복음 16: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직분을 잃게 된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증서를 고쳐 기름 백 말은 오십으로, 밀 백 석은 팔십으로 줄였습니다. 주인은 그의 부정직을 옳다고 한 것이 아니라 다가올 형편을 내다보고 남은 기회를 활용한 지혜를 인정했습니다. 세상의 자녀도 앞날을 준비하는데 빛의 자녀가 영원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습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말씀은 악하게 번 돈을 쓰라는 뜻이 아니라, 내 것이라 주장하는 세상 재물을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데 사용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재물을 가난한 이웃과 복음 사역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의 나눔으로 누군가가 말씀을 듣고 살아나도록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3. 작은 것에 충성하라 (눅 16:10~13)
누가복음 16:10, 13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사람은 큰 것에도 충성되고, 세상 재물에 불의하면 참된 것과 자기 몫도 맡을 수 없습니다. 물질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 마음의 주인이 누구인지 드러냅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주인으로 삼을 수 없으며, 선물인 돈이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면 우상이 됩니다.
장사가 잘되어도 주일에는 문을 닫고 예배를 택한 식당의 모습처럼 우선순위는 실제 선택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도 작은 지출과 약속, 헌금과 나눔에서부터 정직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삶의 목적으로 모시고 재물은 감사히 누리되 사람과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수단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4. 사람 앞의 의보다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눅 16:14~15)
누가복음 16:15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은 재물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비웃었습니다. 사람 앞에서는 스스로 옳다고 내세웠지만 하나님은 마음속 탐욕과 외식을 아셨습니다. 겉으로 십일조와 규례를 지켜도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리고 사람의 높임을 구한다면 그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예배와 헌금으로 자신을 옳게 보이면서 마음의 탐욕과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불의를 감추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평가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돈을 쓰는 방식과 약속과 가정생활에서도 진실해야 합니다.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외식을 버리고 말씀에 실제로 순종해야 합니다.
5.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응답하라 (눅 16:16~18)
누가복음 16:16~17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율법과 선지자가 예고한 메시아가 오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바리새인들은 회개하지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복음이 선포되었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폐해진 것은 아닙니다.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지는 것보다 천지가 없어지는 것이 쉬우며, 말씀은 사람의 욕망에 맞게 고쳐 쓸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말로 율법을 가르치면서도 자기 편의에 맞춰 이혼의 기준을 바꾸고 행함 없는 신앙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성령의 도움으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종교적 특권에 기대지 말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살아 내며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에 실제로 응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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