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1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18장 강해 요약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기도하신 모습을 특별히 자주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때, 열두 제자를 세우기 전, 십자가의 길을 알리기 전과 변화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주기도문을 가르치기 전에도 기도하셨고, 십자가에서는 원수를 용서하고 마지막 영혼을 아버지께 맡기셨으며 시험받을 베드로를 위해서도 간구하셨습니다.

1.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눅 18:1)

누가복음 18:1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기도하신 모습을 특별히 자주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때, 열두 제자를 세우기 전, 십자가의 길을 알리기 전과 변화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주기도문을 가르치기 전에도 기도하셨고, 십자가에서는 원수를 용서하고 마지막 영혼을 아버지께 맡기셨으며 시험받을 베드로를 위해서도 간구하셨습니다.

우리도 큰일과 어려운 결정을 자기 판단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예수님처럼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길 때만 잠깐 찾지 말고 걱정과 낙심의 시간을 기도로 바꾸어, 삶의 시작과 마지막을 아버지께 맡기는 습관을 세워야 합니다.

2. 떡을 구한 친구처럼 간청하라 (눅 11:5~13)

누가복음 11:7~8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밤중에 찾아온 벗을 대접할 것이 없던 사람은 친구에게 가서 떡 세 덩이를 구했습니다. 문이 닫히고 가족이 잠들어 친구라는 이유만으로는 일어나 주지 않더라도, 계속 간청하면 필요한 만큼 준다고 하셨습니다. 이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하시며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인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점잖게 몇 번 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필요한 은혜와 지혜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자녀와 가정, 사명처럼 우리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놓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응답만 구하지 말고 성령께서 우리 자신도 바꾸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밤낮 부르짖으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 (눅 18:6~8)

누가복음 18:7~8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한 재판장도 과부가 계속 찾아와 번거롭게 하자 원한을 풀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장과 하나님을 같다고 하지 않고 대조하셨습니다. 악한 사람도 끈질긴 호소에 반응한다면 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속히 공의를 이루십니다.

우리도 한두 번 기도한 뒤 낙심하지 말고 과부처럼 밤낮 부르짖으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응답의 때는 하나님께 맡기되 사람을 붙잡고 원망하지 말고 억울함과 필요를 정직하게 아뢰며, 인자가 오실 때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믿음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4. 자기 의를 내세우는 기도를 버리라 (눅 18:9~12)

누가복음 18:11~12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남을 멸시한 바리새인은 다른 사람이나 세리와 같지 않다고 말하며 금식과 십일조를 내세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형식을 취했지만 실제로는 자기 의를 자랑하는 기도였습니다. 금식과 헌신도 자신을 높이고 죄인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으면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자기 칭찬으로 바뀝니다.

우리도 오래 믿고 많이 섬겼다는 사실을 공로로 내세우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응답을 요구하기 전에 자기 의를 내려놓고 말씀의 빛 앞에서 우리의 동기와 죄를 살피며, 하나님께 받을 자격보다 은혜가 필요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5. 죄인임을 고백하며 긍휼을 구하라 (눅 18:13~14)

누가복음 18:13~14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세리는 멀리 서서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죄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선행이나 자격을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만 붙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집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는 공로가 아니라 회개와 겸손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도 십자가 앞에서 나는 죄인이니 불쌍히 여겨 달라고 진실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회개 없이 응답만 구하지 말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기를 구하며, 환난 중에도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 자기 의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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