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3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31장 강해 요약

야곱은 며칠만 머물 생각으로 하란에 왔지만 이십 년을 보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은 야곱이 아버지의 재산을 빼앗았다고 비난했고 라반의 안색도 전과 달라져 더 머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시며 함께하겠다고 하셨고, 벧엘에서 서원한 일을 다시 일깨우며 출생지로 돌아가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1. 환경과 말씀으로 주시는 귀향 명령에 순종하라 (창 31:1~13)

창세기 31:3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야곱은 며칠만 머물 생각으로 하란에 왔지만 이십 년을 보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은 야곱이 아버지의 재산을 빼앗았다고 비난했고 라반의 안색도 전과 달라져 더 머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시며 함께하겠다고 하셨고, 벧엘에서 서원한 일을 다시 일깨우며 출생지로 돌아가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환경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만으로 성급히 떠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떠나라고 말씀하셨는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우리도 떠나야 할 때를 환경과 말씀으로 분별하고, 동행의 약속을 믿어 지체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2. 라반의 추격에서 야곱을 지키신 하나님을 믿으라 (창 31:24~29, 42)

창세기 31: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야곱이 가족과 재산을 이끌고 떠나자 라반은 뒤쫓아와 모든 것을 빼앗고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밤에 라반에게 나타나 야곱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야곱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빈손이 되었을 것이라며, 하나님이 자신의 고난과 수고를 보시고 라반을 막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라반보다 약한 야곱이 살아남은 것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고 라반을 막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힘센 사람이 위협한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를 보시고 라반의 악한 행동을 막으신 하나님께 보호를 구해야 합니다.

3. 나그네로 살며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 (히 11:13~16)

히브리서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야곱의 귀향은 우리가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다가 마침내 영원한 본향으로 돌아갈 것을 보여 줍니다. 땅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고, 예수님은 아버지 집에 거처를 예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를 하늘의 예루살렘과 신부처럼 단장한 새 예루살렘으로도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사람을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천국에 들어가도록 이끄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영원한 집인 것처럼 살지 말고, 행위를 심판하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4. 야곱처럼 높아지려는 욕심과 속임을 버리라 (창 30:37~43; 31:20)

창세기 31: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사서 남보다 높아지려 했고, 튼튼한 양을 자기 몫으로 늘리는 데 마음을 쏟았습니다. 에서와 라반에게서 도망한 모습에서는 깨진 관계를 정면으로 풀지 못하는 약점도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하란에서 보낸 이십 년 동안 이런 야곱의 욕심과 속임을 드러내셨습니다. 롯에게 먼저 땅을 고르게 한 아브라함의 양보와 대조됩니다.

남보다 높아지려 하지 말고 먼저 섬겨야 합니다. 내 이익만 챙기지 말고 상대도 살아갈 길을 찾으며, 잘못한 관계에는 정직하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5. 가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함께 하란을 떠나라 (창 31:4~21)

창세기 31:16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야곱은 라헬과 레아를 들로 불러 라반의 안색이 달라졌지만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셨고, 품삯이 여러 번 바뀌어도 하나님이 가축을 지켜 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벧엘의 하나님이 출생지로 돌아가라고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두 아내도 아버지 집에서 받을 몫이 없고 하나님이 주신 재산은 자신들과 자녀의 것이라며 명령대로 행하라고 동의했습니다. 하나님은 두 아내도 야곱과 뜻을 함께하게 하셨습니다. 세 사람은 말씀 앞에서 한마음이 되어 두려운 귀향길을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만의 결심으로 떠난 길이 아니었습니다.

가정의 큰 이동과 결정은 자기 뜻만 밀어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나온 은혜를 나누고 가족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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