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베드로전서 4장 강해 요약 - 고난 중에 서로 섬기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베드로전서 4장 강해 요약 - 고난 중에 서로 섬기라
베드로전서 4장은 사람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며, 고난 중에도 기도와 사랑과 받은 은사로 서로 섬기는 믿음을 다루는 강해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절의 고난과 7절의 깨어 있는 기도, 10절의 은사를 함께 살핍니다.
1. 그리스도의 고난을 마음의 갑옷으로 삼으라 (벧전 4:1)
베드로전서 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을 담당하시려고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는 데 그치지 말고,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마음을 지키는 갑옷이 됩니다.
고난을 겪고 나서야 그릇 행하던 길을 멈추고 말씀을 지키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징계를 기다렸다가 돌이킬 것이 아니라 미리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는 신앙을 버리고 십자가의 순종으로 무장할 때 죄와 타협하던 습관을 끊을 수 있습니다.
2. 남은 때를 사람의 정욕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 (벧전 4:2~3)
베드로전서 4:2~3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이제부터 육체의 남은 때는 죄를 향한 사람의 정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과 은사가 무엇인지 살피고, 목회든 선교든 섬김이든 부르신 자리에서 준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기에 오늘 방향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음란과 정욕, 술 취함과 방탕,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따라 산 것은 지나간 때로 충분합니다. 거듭난 뒤에도 옛 습관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과거의 죄를 합리화하지 말고 끊어 내며, 남은 삶과 힘과 시간을 하나님의 뜻에 드리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변화입니다.
3. 비방을 견디며 심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라 (벧전 4:4~6)
베드로전서 4:4~6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더 이상 극한 방탕에 함께 달리지 않으면 이전의 벗들은 이상하게 여기고 비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평가에 맞추려고 다시 죄의 흐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행한 일을 사실대로 아뢰게 됩니다.
복음은 영적으로 죽은 것처럼 살던 우리에게도 전해져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합니다. 육체로는 사람의 판단과 고난을 받을 수 있어도 영은 하나님께 속한 생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비방보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복음이 열어 준 새 삶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4. 고난 중에도 기도하고 사랑하며 대접하라 (벧전 4:7~9)
베드로전서 4:7~9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과 혼란을 피할 힘도, 잘못한 뒤에 다시 일어설 힘도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며 장차 올 일을 감당하고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는 것이 어려운 때를 통과하는 첫걸음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며, 공동체가 상처를 넘어 다시 서도록 붙들어 줍니다. 또한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원망 없이 서로 대접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깨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원망 없이 대접함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계속 섬겨야 합니다.
5. 은사를 받은 선한 청지기처럼 봉사하라 (벧전 4:10~11)
베드로전서 4:10~11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각 사람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청지기입니다.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찾고 그것으로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은사는 자신을 높이거나 사람을 지배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를 살리고 이웃을 섬기라고 맡기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봉사하려면 내 힘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사랑하며 대접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섬김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모든 은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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