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일서 5장 요약
노영복 박사의 성경별 강해 요약
1.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 (요일 5:1~5)
요한일서 5:1~5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말합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님을 단지 훌륭한 분으로 인정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붙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순종은 억지 굴레가 아니라 새 생명을 받은 사람의 방향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힘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2. 물과 피와 성령의 증언 (요일 5:6~8)
요한일서 5:6~8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겉모양만의 신비가 아니라, 세례와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실제적인 구원의 사건입니다.
성령께서 이 일을 증언하시고, 물과 피와 성령의 증언은 하나로 모입니다. 믿음은 막연한 느낌 위에 서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 위에 굳게 서 있습니다.
3. 아들이 있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 (요일 5:9~12)
요한일서 5:9~12
하나님의 증언은 더욱 크도다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사람의 증언도 중요하게 듣는다면 하나님의 증언은 더욱 큽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셨고, 그 증언의 핵심은 영원한 생명이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영생은 막연한 종교적 기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로 소유하고 사귀는 데 있습니다.
4. 영생을 아는 담대함과 기도 (요일 5:13~15)
요한일서 5:13~15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은 믿는 자들이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이 글을 쓴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구원의 문제 앞에서 끝없이 불안에만 머물도록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담대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담대함은 기도에서도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기도는 내 뜻을 관철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자녀의 신뢰입니다.
5.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를 지키시는 주님 (요일 5:16~21)
요한일서 5:16~2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한은 형제의 죄를 보고 기도하는 공동체의 책임을 말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를 주님께서 지키신다는 확신도 함께 전합니다. 성도는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지만, 죄와 싸우는 자리에서 혼자 버려진 존재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참된 지각을 주셨고, 우리는 참되신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권면은 분명합니다.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마음을 빼앗는 거짓된 대상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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