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말라기 3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말라기 3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먼저 길을 준비할 사자를 보내고, 이어 백성이 구하고 사모하던 주 곧 언약의 사자가 성전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앞서 길을 준비할 사자는 세례 요한을, 뒤이어 임할 언약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그분이 오시면 위로와 복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자로 오시는 동시에 죄를 드러내고 심판하시는 분이기에 그날을 누가 감당하며 그 앞에 누가 설 수 있느냐고...

1. 길을 준비하는 사자 뒤에 임하실 언약의 사자를 맞이합니다 (말 3:1~2)

말라기 3:1~2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하나님은 먼저 길을 준비할 사자를 보내고, 이어 백성이 구하고 사모하던 주 곧 언약의 사자가 성전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앞서 길을 준비할 사자는 세례 요한을, 뒤이어 임할 언약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그분이 오시면 위로와 복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자로 오시는 동시에 죄를 드러내고 심판하시는 분이기에 그날을 누가 감당하며 그 앞에 누가 설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이미 안다고 가볍게 넘기지 맙시다. 회개로 마음의 길을 준비하고 구원에 감사하며 주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설 사람답게 오늘부터 믿음대로 행동하고 말씀에 순종합시다.

2. 연단하시는 손에 자신을 맡기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말 3:2~6)

말라기 3:2, 5~6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언약의 사자는 연단하는 불과 씻는 잿물처럼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여 공의로운 제물을 드리게 하십니다. 동시에 점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품꾼의 삯을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를 압제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를 심판하십니다. 성전에서 제물을 드리면서 일터와 가정에서 거짓과 억압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시면서도 언약을 지켜 야곱의 자손을 소멸하지 않게 하십니다.

정결하게 하시는 과정이 아프더라도 피하지 않습니다. 숨은 죄를 회개하고 거짓과 음행을 멀리하며, 약한 사람의 몫을 빼앗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두려움으로 섬기며, 변함없는 언약의 신실하심을 의지합니다.

3. 하나님께 돌아와 온전한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립니다 (말 3:7~12)

말라기 3:7~8, 10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조상 때부터 규례를 떠난 백성에게 하나님은 ‘내게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백성은 무엇을 돌이켜야 하는지 되묻지만, 하나님은 십일조와 봉헌물을 빼앗은 일을 지적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하나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고 하시며, 하늘 문을 열고 메뚜기를 막아 땅의 소산을 지키시는 복을 약속하십니다. 십일조는 복을 얻는 요령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왔음을 재물로도 보여 주는 순종입니다.

헌금을 복을 사는 거래로 만들지 맙시다. 하나님의 것을 움켜쥐지 않고 십일조와 봉헌물을 믿음으로 드려 공동체의 필요를 섬깁시다. 드린 액수만 따지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며,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고백합시다.

4.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습니다 (말 3:13~15)

말라기 3:13~15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헛되고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해도 유익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교만한 사람과 악을 행하는 사람이 번성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판단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나온 말이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대적하는 완악한 말이라고 하십니다. 눈앞의 형편만 보고 선악을 뒤집어 말하면 다른 사람의 믿음도 흔들립니다.

불의한 현실을 정직하게 탄식하되 냉소를 진리처럼 말하지 맙시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해 하나님 섬김이 헛되다고 말하지 말고, 우리 말로 다른 사람의 믿음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어렵다고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단정하지 말고 끝까지 말씀을 지킵시다.

5. 경외하는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섬김을 이어 갑니다 (말 3:16~18)

말라기 3:16~18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그와 달리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서로 믿음을 북돋는 말을 나눕니다. 하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자신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을 기념책에 기록하십니다. 정한 날에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아 아버지가 섬기는 아들을 아끼듯 아끼겠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의인과 악인의 형편이 뒤섞여 보일지라도 마침내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명히 가르십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섬김을 포기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믿음의 말과 충성을 듣고 기억하심을 믿으며 서로를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를 자기 소유로 삼으신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의인과 악인을 가르실 날을 기다리며 그 이름을 높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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