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고린도후서 11장 강해 요약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정결한 신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품었습니다. 교회의 중심은 사람의 명성이나 특별한 체험이 아니라 신랑 되신 예수님입니다. 에덴에서 뱀이 간계로 하와를 미혹했듯 거짓 가르침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다가오기보다 그럴듯한 말로 마음을 조금씩 복음에서 떠나게 합니다.

1. 순결한 신부처럼 한 분 그리스도께 드려져야 합니다 (고후 11:1~3)

고린도후서 11:2~3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정결한 신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품었습니다. 교회의 중심은 사람의 명성이나 특별한 체험이 아니라 신랑 되신 예수님입니다. 에덴에서 뱀이 간계로 하와를 미혹했듯 거짓 가르침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다가오기보다 그럴듯한 말로 마음을 조금씩 복음에서 떠나게 합니다.

바울이 두려워한 것은 성도들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부패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르침이 들려올 때마다 처음 받은 복음과 성경에 비추어 살피고, 마음을 빼앗는 사람이나 유행보다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 순전한 충성을 드려야 합니다.

2. 다른 예수와 다른 복음을 분별해야 합니다 (고후 11:4~6)

고린도후서 11:4~6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와 다른 영과 다른 복음을 가져온 사람들을 너무 쉽게 용납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왔다며 추천서와 은사를 자랑한 이들이 교회를 흔들었지만, 출신과 말솜씨가 진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바울은 말에는 부족해 보여도 복음의 지식에는 부족하지 않았고 모든 사역으로 진리를 나타냈습니다.

다른 예수와 다른 영과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말고, 전해지는 가르침이 성경과 일치하며 거룩한 열매를 맺는지 살펴야 합니다.

3. 대가를 탐하지 않고 복음을 순수하게 섬겨야 합니다 (고후 11:7~15)

고린도후서 11:7, 13~15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높이기 위해 자신을 낮추어 복음을 값없이 전했고, 비용이 부족할 때는 마게도냐 교회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린도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고 또 조심한 것은 돈 때문에 복음이 오해받거나 성도가 시험에 드는 일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대가를 받지 않았다고 그의 사도권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 사도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꾸몄고 사탄도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합니다. 겉으로 선하고 영적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참된 일꾼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사역자는 물질과 명예에 붙잡히지 않고 복음을 순수하게 섬기며, 성도는 가르침의 내용과 삶의 열매와 돈을 대하는 태도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4. 육신의 조건보다 그리스도를 위한 수고로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고후 11:16~23)

고린도후서 11:21~23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고린도 성도들은 자신들을 종으로 삼고 잡아먹으며 빼앗고 뺨을 치는 자들까지 용납했습니다. 바울은 자랑이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거짓 사도에게 속은 성도들을 깨우치기 위해 부득불 자신의 배경을 말했습니다. 그도 히브리인이며 이스라엘 사람이고 아브라함의 후손이었지만, 혈통을 참된 사도의 최종 증거로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증거는 사람 위에 군림하는 힘이 아니라 복음을 위한 수고와 희생에서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직함과 학력, 출신과 은사를 과장하는 자랑을 따르지 말고, 그 사람이 성도를 섬기며 고난 속에서도 복음에 충성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5.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교회를 향한 염려를 품었습니다 (고후 11:24~33)

고린도후서 11:27~30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바울은 유대인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고, 세 번 태장으로 맞고, 돌에 맞고, 세 번 파선했으며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습니다. 강과 강도와 동족과 이방인의 위험,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고 굶주림과 추위와 잠 못 이루는 수고도 겪었습니다. 그 모든 외적 고난보다 날마다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이 그를 눌렀습니다.

다메섹에서는 아레다 왕의 고관을 피해 광주리를 타고 성벽 창문으로 내려오는 초라한 도피도 경험했습니다. 바울은 승리만 과시하지 않고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습니다. 우리도 편안함과 성공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지 말고, 약한 지체와 실족한 사람을 마음에 품으며 고난 속에서 붙드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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