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레위기 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레위기 1장 강해 요약

레위기 1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를 다룹니다. 레위기의 히브리어 이름 ‘와이크라’는 ‘부르시고’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회막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만나시는 장막이며 성막·장막·법막·증거막으로도 불렸습니다.

1. 회막에서 부르시고 만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 (레 1:1~2)

레위기 1:1~2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레위기 1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를 다룹니다. 레위기의 히브리어 이름 ‘와이크라’는 ‘부르시고’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회막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만나시는 장막이며 성막·장막·법막·증거막으로도 불렸습니다.

술에 매여 가족을 괴롭히던 사람이 기도 가운데 은혜를 받고 달라진 사례처럼,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새길로 이끕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어디서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몸만 두지 말고, 부르시고 만나 주시는 하나님을 사모하며 말씀에 응답해야 합니다.

2. 누구든지 형편대로 흠 없는 예물을 드리라 (레 1:2~3, 10, 14)

레위기 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번제는 누구든지 드릴 수 있었습니다. 형편에 따라 소나 양과 염소,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를 준비했지만 공통된 기준은 흠 없는 제물이었습니다. 소와 양과 염소는 수컷으로 드렸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새를 드릴 길이 열려 있었습니다. 재물의 크기가 달라도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서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예물은 하나님께 올리는 선물입니다. 적은 것밖에 드릴 수 없다면 그 형편대로 드리되, 습관과 인색함으로 정성 없는 예물을 내어서는 안 됩니다.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이 먼저입니다. 남과 액수를 비교하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내게 주신 것 안에서 감사와 사랑을 담아 최선을 드려야 합니다.

3. 안수와 피 흘림에 담긴 속죄를 붙들라 (레 1:4~5)

레위기 1:4~5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예배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면 세 가지 뜻이 나타납니다. 예배자와 제물이 하나로 연합되고, 사람의 죄가 제물에게 전가되며, 제물이 대신 죽어 피를 흘림으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 회막 문 앞 번제단 사방에 뿌렸습니다.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반드시 죄 사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율법에 따르면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습니다. 짐승의 피는 우리 대신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바라보게 합니다. 죄를 숨긴 채 예배의 형식만 지키지 말고, 보혈을 의지하여 정직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보혈을 노래하고 선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용서받은 사람답게 죄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4.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 속사람까지 드리라 (레 1:6~9)

레위기 1:6, 9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번제물의 가죽은 벗겨 제사장의 몫으로 주고, 몸은 관절을 따라 각을 떴습니다. 가죽을 벗기는 것은 포장된 겉모습이 아니라 진실한 속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의미를 보여 줍니다. 각을 뜨는 것은 제물이 잘 타도록 나누는 절차이면서 몸과 마음과 정성과 성품을 남김없이 드리는 온전한 헌신을 나타냅니다.

머리와 기름과 뜬 각은 나무 위에 벌여 놓고, 내장과 정강이는 물로 씻어 함께 불살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람 앞에서 신앙이 좋은 척하는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중심을 받으십니다. 감춘 죄와 동기를 말씀으로 씻고 몸과 마음을 한곳에 모아 드려야 합니다. 예배와 일상을 나누지 말고 속사람부터 정결하게 하여 삶 전체로 순종해야 합니다.

5. 남김없이 태워 향기로운 헌신이 되라 (레 1:10~17)

레위기 1:13, 17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사를지니

양과 염소는 제단 북쪽에서 잡아 피를 사방에 뿌리고, 각을 뜬 몸과 씻은 내장과 정강이를 모두 불살랐습니다. 새는 머리를 비틀어 피를 흘리고 모이주머니와 더러운 것을 제거한 뒤 몸을 찢어 태웠습니다. 소든 양이든 새든 가죽 외에는 사람이 나누어 먹지 않고 전부 제단에 올렸기에 번제는 온전한 헌신의 제사였습니다.

번제는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자신을 온전히 드리기 위한 제사이며, 불살라 올린다는 뜻에서 화제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온전히 바치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충성이 그 안에 비칩니다. 우리도 일부만 내어놓고 나머지는 붙들지 말아야 합니다. 몸과 마음과 봉사를 기쁘게 드릴 때 우리의 평범한 삶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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