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레위기 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레위기 6장 강해 요약

속건제는 여호와의 성물을 부지중에 범하거나 이웃의 재산과 권리를 침해했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맡긴 물건과 전당물을 속이고,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 주운 물건을 감춘 뒤 거짓 맹세한 죄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제물은 제사장이 정한 가치에 맞는 흠 없는 숫양이었습니다.

1. 잘못을 돌려놓고 속건제를 드리라 (레 5:15~16; 6:2~7)

레위기 6:5~6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속건제는 여호와의 성물을 부지중에 범하거나 이웃의 재산과 권리를 침해했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맡긴 물건과 전당물을 속이고,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 주운 물건을 감춘 뒤 거짓 맹세한 죄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제물은 제사장이 정한 가치에 맞는 흠 없는 숫양이었습니다.

제물만 바친다고 끝나지 않았습니다. 빼앗거나 손해 입힌 것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그 가치의 오분의 일을 더해 보상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서 사람에게 끼친 손해를 모른 척하지 말고, 돌려줄 물건은 돌려주며 갚아야 할 돈은 책임 있게 갚아야 합니다.

2. 제단의 불을 끊임없이 지키라 (레 6:9~13)

레위기 6:12~13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석쇠 위에 두었고 제단의 불은 밤낮 꺼지지 않아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더하고 번제물을 벌여 놓은 뒤 화목제의 기름도 그 위에서 불살랐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상번제가 이어졌기에 제단에는 계속 희생의 불이 타올랐습니다.

재를 치울 때에는 세마포 긴 옷과 속바지를 입어 제단 곁에 두고, 진영 밖으로 옮길 때에는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불을 지키는 일뿐 아니라 재를 치우는 일도 명령대로 해야 했습니다. 한때의 감정이나 결심에 기대지 말고 날마다 정한 시간에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맡은 일을 꾸준히 감당해야 합니다. 눈에 띄지 않는 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남은 소제물은 누룩 없이 회막 뜰에서 먹으라 (레 6:14~23)

레위기 6:15~16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소제에서는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유향을 기념물로 제단에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했습니다. 나머지는 아론의 자손인 남자들이 누룩을 넣지 않고 회막 뜰에서 먹었습니다. 제사장에게 주신 몫이지만 지극히 거룩했으므로 장소와 먹는 방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절반씩 아침과 저녁에 드렸습니다. 일반 소제의 남은 몫과 달리 제사장의 소제는 모두 불사르고 먹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맡은 돈과 물품을 자기 것처럼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것은 정직하고 떳떳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4. 속죄제의 거룩함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레 6:24~30)

레위기 6:25~26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속죄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았고, 제사를 담당한 제사장이 회막 뜰에서 먹었습니다. 피가 옷에 묻으면 거룩한 곳에서 빨고,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릇을 깨뜨리며 유기에 삶았으면 깨끗이 닦아 씻었습니다. 제물과 닿은 옷과 그릇을 처리하는 방법까지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다만 제사장이나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처럼 피를 회막 안으로 가져가 성소에서 속죄한 제물은 먹지 않고 불살랐습니다. 족장과 평민의 제물에서만 제사장의 몫이 나왔습니다. 죄 사함을 익숙한 종교 절차처럼 여기지 말고, 다른 생명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용서받았다고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5.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라 (히 9:12, 14; 10:19~20)

히브리서 10:19~20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짐승의 피를 반복해 드린 구약 제사는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죄를 없애시고 휘장 가운데로 하나님께 나아갈 새롭고 산 길을 여셨습니다. 그 피는 죽은 행실로 더러워진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우리의 열심이나 좋아진 형편을 믿음의 증거로 내세우지 말고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죄책감에 눌릴 때에도 스스로 자격을 만들려 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를 믿어야 합니다.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고, 죄 사함을 받은 사람답게 기도하며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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