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이사야 58장 강해 요약

외식적인 금식을 넘어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 예배

강해 요약

이사야 58장 강해 요약

이사야는 나팔처럼 목소리를 높여 백성의 죄를 밝히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백성은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길 알기를 즐거워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금식을 거듭해도 마음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1. 하나님은 겉모양이 아니라 진실한 기도와 순종을 찾으십니다 (사 58:1~2)

이사야 58:1~2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이사야는 나팔처럼 목소리를 높여 백성의 죄를 밝히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백성은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길 알기를 즐거워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금식을 거듭해도 마음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기도의 형식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진실함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은혜와 능력을 구하기 전에 말씀 앞에서 죄를 인정하고 순종하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열심을 버리고, 꾸준히 기도하며 하나님이 고치라고 하시는 성품과 생활을 바꾸어야 합니다.

2. 이기심과 다툼을 품은 금식은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습니다 (사 58:3~5)

이사야 58:3~4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백성은 금식하고 마음을 괴롭게 했는데 왜 알아주지 않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나 금식하는 날에도 자기 즐거움과 이익을 구하고 일꾼에게 온갖 일을 시켰으며, 논쟁하고 다투고 폭력을 행했습니다.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폈지만 욕심과 관계는 변하지 않았기에 그 목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될 수 없었습니다.

금식을 응답과 축복을 얻어 내는 거래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다른 사람을 억누르거나 자기 주장만 앞세우지 않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몸을 괴롭게 하는 형식보다 교만과 탐욕을 회개하는 마음을 드리고, 다툼을 그치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기도로 예배의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3. 참된 금식은 멍에를 풀고 자기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삶입니다 (사 58:6~7)

이사야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과 멍에를 풀고 압제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권리를 빼앗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지우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또 굶주린 사람에게 자기 양식을 나누고, 떠도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사람과 가까운 가족의 필요를 보고도 숨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가 깊어질수록 다른 사람을 대하는 인격도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씌운 멍에가 있다면 먼저 풀어 주고,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나누며 거처가 필요한 이에게 쉴 곳을 내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린 금식을 생활 속 순종으로 이어 가야 합니다.

4. 멍에와 손가락질을 버릴 때 빛과 치유와 응답이 임합니다 (사 58:8~10)

이사야 58:8~9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삶이 바뀌면 빛이 새벽처럼 비치고 치유가 급속히 일어나며, 공의가 앞서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서 호위합니다.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내가 여기 있다’고 응답하십니다. 이 약속과 함께 사람을 억누르는 멍에, 정죄하는 손가락질, 허망한 말을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주린 사람에게 음식뿐 아니라 마음을 내어 주고 괴로운 사람을 만족하게 할 때 어둠도 정오처럼 밝아집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면서 이웃을 억누르거나 말로 상처 준 죄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손가락질을 멈추고 주리고 괴로운 이에게 마음을 내어 줄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빛과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5. 나누는 사람은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무너진 터를 세웁니다 (사 58:11~12)

이사야 58:11~12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항상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뼈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는 물 댄 동산과 끊이지 않는 샘처럼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웁니다. 그 후손은 오래 황폐한 곳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기초를 일으킵니다. 공동체는 그를 무너진 데를 보수하고 사람이 살 길을 회복한 자라고 부릅니다.

물질과 은사를 쌓아 두지 말고 필요한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 받은 은혜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가정과 교회가 함께 살아납니다. 인색함과 편 가르기를 버리고 한 사람이라도 책임 있게 돌보며, 무너진 가정과 교회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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