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6장 강해 요약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네피림이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의 사람들과 2장의 아담 계보를 서로 다른 창조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하나만 옳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백이십 년도 사람의 수명 또는 홍수 전까지 기다려 주신 기간으로 해석됩니다.
1. 난해한 본문은 한계를 인정하며 분별하라 (창 6:1~4)
창세기 6:2~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네피림이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의 사람들과 2장의 아담 계보를 서로 다른 창조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하나만 옳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백이십 년도 사람의 수명 또는 홍수 전까지 기다려 주신 기간으로 해석됩니다.
성경이 분명히 말하지 않은 것은 모른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다만 그들이 아름다움과 자기 욕심만 따라 아내를 삼았고 마침내 육신의 욕망만 좇게 되었다는 경고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호기심을 채우는 주장보다 본문이 드러내는 불순종의 위험과 하나님의 심판을 붙들어야 합니다.
2. 믿음을 함께 지키는 가정을 세우라 (창 6:2; 신 7:3~4)
신명기 7:3~4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사람들은 아름다움만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았습니다. 배우자의 외모와 학력과 직장이 믿음보다 앞설 때 가정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신명기는 이방 혼인이 마음을 돌려 다른 신을 섬기게 할 위험을 말하고, 솔로몬도 많은 이방 여인의 영향으로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결혼은 잠시의 감정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평생의 예배와 다음 세대의 믿음에도 영향을 줍니다. 교회에 함께 가겠다는 약속만 듣기보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따를 사람인지 살펴야 합니다. 세상의 조건보다 함께 하나님을 섬길 믿음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이미 결혼했다면 부부가 함께 예배하고 자녀에게 믿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3. 마음의 모든 계획을 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창 6:5~7)
창세기 6:5~6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노아 시대에는 행동뿐 아니라 마음에 품은 생각과 계획까지 항상 악했고 죄악이 세상에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일을 한탄하시며 마음에 근심하셨고, 사람과 땅을 심판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에 무심한 분이 아니라 인간의 부패를 슬퍼하시는 분이며, 세상에 가득 찬 죄를 끝없이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죄가 반복되면 양심은 무뎌지고 악을 정상처럼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참으시는 시간을 죄를 계속 지어도 된다는 허락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과 계획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가 가득 차기 전에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악에서 돌아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4. 은혜를 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라 (창 6:8~12)
창세기 6:8~9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온 땅이 부패하고 포악함으로 가득했지만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는 높은 분이 낮은 자에게 값없이 베푸시는 사랑이며 죄를 용서하고 심판에서 구원하는 선물입니다.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며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이는 흠이 없었다기보다 의롭고 온전하게 살기를 힘썼다는 뜻입니다.
시대가 악하다는 사실은 우리까지 악하게 살아도 된다는 핑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를 구하고, 세상의 흐름과 달라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걸어야 합니다. 일상의 필요도 은혜로 감사하되, 무엇보다 죄 사함과 구원을 귀하게 여기며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5. 하나님이 알려 주신 치수대로 방주를 지으라 (창 6:13~17)
창세기 6:14~15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하나님은 포악함이 가득한 땅을 홍수로 심판하실 계획과 함께 노아가 살 길도 알려 주셨습니다. 고페르 나무와 역청, 방주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 창과 옆문, 상중하 삼 층의 구조까지 구체적으로 명하셨습니다. 방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배가 아니라 홍수 위에 떠서 생명을 보존하는 배였고, 노아는 보이지 않는 심판 앞에서 말씀을 따라 준비해야 했습니다.
노아가 자기 생각으로 방주를 고치지 않았듯 우리도 먼저 마음대로 결정한 뒤 하나님께 허락해 달라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정확히 듣고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알려 주신 뜻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심판과 구원의 말씀이 선포될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가족과 이웃도 생명의 길로 이끄는 믿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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