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야고보서 1장 강해 요약 -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야고보서 1장 강해 요약 -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
야고보서 1장은 시험과 지혜, 인내와 행함 있는 믿음을 다루는 강해입니다. 특히 야고보서 1장 5절의 지혜를 구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12절의 시험을 참는 자, 22절의 말씀을 행하는 자까지 함께 살핍니다.
1. 시험을 기쁘게 여기는 믿음의 이유 (약 1:2~4)
야고보서 1:2~4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는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고통 자체가 즐겁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단단하게 빚으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연단을 거친 믿음은 말뿐인 고백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검증된 믿음이 됩니다.
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만들고, 인내는 성도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세워 갑니다. 시험을 피하기만 하면 성숙의 기회도 놓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통과하면 이전보다 깊고 강한 사람으로 자랍니다. 성도는 시험에서 자기 한계를 보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이 길러 내시는 인내의 은혜를 바라보며 끝까지 견딥니다.
2. 지혜를 구하되 의심하지 말라 (약 1:5~8)
야고보서 1:5~8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시험의 자리에서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먼저 지혜입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견뎌야 할지 모를 때 혼자 계산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을 꾸짖거나 과거의 실수를 들추는 분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다만 바람에 밀리는 바다 물결처럼 두 마음으로 흔들리며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내 뜻을 억지로 관철하는 주문이 아니라, 응답이 더디게 보여도 하나님이 듣고 선하게 인도하심을 한마음으로 신뢰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의심과 계산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3. 생명의 면류관과 욕심의 길 (약 1:12~15)
야고보서 1:12~15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시험을 견디는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음을 단련하시는 시험은 우리를 성숙시키고 생명으로 이끌지만, 마귀의 유혹과 자기 욕심은 죄와 사망으로 끌고 갑니다. 겉으로는 같은 어려움처럼 보여도 그것이 믿음을 연단하는 시험인지, 욕심을 따라 죄로 이끄는 유혹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을 하나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받지도 않으시고 아무도 악으로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욕심에 끌려 미혹되고,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으며, 죄가 자라 사망을 낳는 과정을 정직하게 보아야 합니다. 유혹을 이기는 첫걸음은 욕심이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 말씀 앞에서 알아차리고 초기에 끊어 내는 것입니다.
4. 마음에 심긴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약 1:16~21)
야고보서 1:17~21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는 속지 말라고 말하며,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온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변함도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며 자기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유혹하는 분이 아니라 생명과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와 성내기는 더디 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을 앞세워 화를 내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버리고 영혼을 구원할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하게 받아야 합니다. 온유한 마음은 책망도 빨리 알아듣고 말씀 앞에서 자신을 고쳐, 심긴 말씀이 삶의 열매로 자라게 하는 부드러운 밭입니다.
5. 듣기만 하지 말고 행하는 경건 (약 1:22~27)
야고보서 1:22~27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야고보는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고도 돌아서자마자 잊는 사람처럼, 말씀으로 잘못을 발견하고도 고치지 않으면 신앙은 모양만 남습니다.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계속 들여다보고 실천하는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습니다.
참된 경건은 말과 돌봄과 구별된 삶에서 드러납니다. 말에 재갈을 물려 혀를 훈련하고, 고아와 과부처럼 환난 중의 약한 이들을 돌아보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아야 합니다. 입으로 경건을 주장하면서 말과 생활이 바뀌지 않으면 자기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 말씀은 듣고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즉시 순종할 때 삶을 바꾸는 능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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