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상 20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상 20장 강해 요약

아합과 이세벨은 우상숭배와 선지자 박해로 심판을 자초했지만 하나님은 돌아올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서른두 왕과 함께 사마리아를 에워싸 은금과 아내와 자녀를 요구했고, 성 안의 좋은 것을 모두 빼앗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아합은 처음에는 굴복했으나 장로들의 권고를 듣고 두 번째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1. 벤하닷의 자랑에 맞선 아합의 대답을 보라 (왕상 20:1~12)

열왕기상 20:11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아합과 이세벨은 우상숭배와 선지자 박해로 심판을 자초했지만 하나님은 돌아올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서른두 왕과 함께 사마리아를 에워싸 은금과 아내와 자녀를 요구했고, 성 안의 좋은 것을 모두 빼앗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아합은 처음에는 굴복했으나 장로들의 권고를 듣고 두 번째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벤하닷은 사마리아를 가루로 만들 듯 자랑했지만 아합은 갑옷을 입는 사람이 전쟁을 마치고 벗은 사람처럼 자랑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기 능력을 과장하거나 상대를 모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편이 나아질 기회가 생겼다면 이전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야 합니다.

2. 적은 이스라엘 군대로 아람을 물리치신 하나님 (왕상 20:13~21)

열왕기상 20:13~14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한 선지자는 아합에게 하나님이 아람의 큰 무리를 그의 손에 넘겨 여호와가 누구인지 알게 하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지방 고관의 청년 이백삼십이 명이 앞장서고 아합이 먼저 싸움을 시작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하셨습니다. 뒤따른 이스라엘 백성은 칠천 명에 불과했지만 그들이 말씀대로 나가자 아람 군대는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군대가 많아서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합에게 전하신 말씀대로 작은 군대가 이겼습니다. 그렇다고 이 고대 전쟁을 오늘 주변 사람과 싸워 이기라는 약속으로 옮겨서는 안 됩니다. 큰 문제를 만났을 때 조건만 보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한 뒤 자신에게 맡겨진 작은 일부터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적으로 몰거나 무모한 싸움을 벌여서는 안 됩니다.

3. 선지자가 아합에게 다음 해 전쟁을 준비하라 하다 (왕상 20:22~27)

열왕기상 20:22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첫 승리 뒤 선지자는 아합에게 힘을 기르고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다시 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벤하닷은 잃은 군대와 말과 병거를 보충해 아벡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람 군대는 땅에 가득했지만 이스라엘은 두 무리의 작은 염소 떼처럼 보였습니다.

첫 승리 뒤에도 아람이 다시 공격할 것이므로 아합은 군대와 방어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한 번 이겼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또 닥칠 싸움을 하나님께 맡기고, 처음 도우신 은혜를 기억하며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을 산의 신으로만 여긴 아람의 생각을 보라 (왕상 20:28~30)

열왕기상 20:28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산에서만 강한 지역 신으로 여겨 평지에서 싸우면 이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려고 다시 큰 군대를 아합의 손에 넘기겠다고 하셨습니다. 칠 일 동안 대치한 뒤 이스라엘은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쳤고, 아벡으로 도망한 남은 자들 위에는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아람의 계산과 달리 싸움터가 평지로 바뀌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특정 장소나 예배 시간에만 찾지 말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이 승리를 우리도 언제나 적은 수로 큰 군대를 이긴다는 보장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5. 벤하닷을 살려 보낸 아합이 책망받다 (왕상 20:31~43)

열왕기상 20:42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패배한 벤하닷이 굵은 베를 두르고 살려 달라고 하자 아합은 그를 형제라 부르고 병거에 태웠습니다. 빼앗긴 성읍을 돌려받고 다메섹에 거리를 만들겠다는 조건으로 조약을 맺어 놓아주었습니다. 그러나 벤하닷을 어떻게 처리할지 하나님께 묻지 않은 채 자기 판단으로 화친한 것은 불순종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아합의 목숨이 그의 목숨을 대신하리라고 선언했습니다.

아합은 성읍과 무역의 이익을 얻으려고 벤하닷을 놓아주었지만, 그 결정이 하나님의 명령에 맞는지는 묻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계약이나 합의를 서두르지 말고 법과 말씀의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는 이유로 이미 정한 원칙을 바꾸거나, 마음대로 결정한 일을 믿음이라고 포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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