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사도행전 20~2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사도행전 20~21장 강해 요약
에베소의 큰 소요가 그친 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 그는 여러 지방을 다니며 성도들을 말씀으로 권하고 헬라에 이르렀습니다. 유대인들이 해치려고 공모하자 무모하게 위험을 고집하지 않고 경로를 바꾸었지만,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사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1. 소요가 그친 뒤에도 제자를 권하고 사명을 이어 가라 (행 20:1~3)
사도행전 20:1~2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에베소의 큰 소요가 그친 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 그는 여러 지방을 다니며 성도들을 말씀으로 권하고 헬라에 이르렀습니다. 유대인들이 해치려고 공모하자 무모하게 위험을 고집하지 않고 경로를 바꾸었지만,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사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어려움이 사라진 뒤에만 움직이는 삶이 아닙니다. 형편에 따라 방법과 일정은 지혜롭게 조정할 수 있어도 주님이 맡기신 목적까지 버려서는 안 됩니다. 떠나는 순간에도 사람을 격려한 바울처럼 관계를 끝까지 돌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갈등과 방해 뒤에 낙심해 주저앉지 말고, 지혜롭게 길을 바꾸면서도 말씀으로 사람을 세우는 사명을 계속해야 합니다.
2. 서로의 은사와 역할을 모아 팀으로 섬기라 (행 20:4~6)
사도행전 20:4~5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바울의 여정에는 베뢰아와 데살로니가, 더베와 아시아 출신의 여러 동역자가 함께했습니다. 각 지역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먼저 가서 기다리기도 하고 바울과 합류하기도 하며 한 팀으로 움직였습니다. 한 사람이 선교를 독차지하지 않고 각 교회와 일꾼이 힘을 모았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맡은 사람, 식사와 안내와 찬양을 섬기는 사람은 역할이 달라도 모두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보이는 직분의 크기로 서로를 비교하지 말고 맡은 일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 모든 일을 붙들려 하지 말고 필요한 일을 나누며, 서로의 은사와 수고를 인정하여 교회와 선교를 든든히 세우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3. 함께 모여 떡을 떼고 말씀을 배우라 (행 20:7~8)
사도행전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드로아의 성도들은 주간 첫날에 떡을 떼려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튿날 떠나야 하는 바울은 밤중까지 말씀을 전했고, 공동체는 늦은 시간에도 함께 듣고 교제했습니다. 이 모임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식탁, 말씀을 배우는 시간, 서로를 돌보는 교제가 함께 있었습니다.
예배는 영상을 소비하거나 지식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말씀을 오래 듣는 열심과 함께 지친 사람의 형편도 세심히 살펴야 합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공동체와 모여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성경을 배우며, 들은 말씀을 일상에서 순종하고 서로의 필요를 돌보는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4. 위기 속에서 생명의 주님을 의지하고 서로를 위로하라 (행 20:9~12)
사도행전 20:10, 12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유두고는 창에 걸터앉아 말씀을 듣다가 깊이 졸아 삼 층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바울은 내려가 그 위에 엎드려 몸을 안고 생명이 그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청년의 생명을 회복시키시자 공동체는 그를 데리고 가며 큰 위로를 받았고, 두려움으로 끝날 사건이 하나님의 생명을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쓰러진 유두고를 안고 생명이 그에게 있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위기 속에서 생명의 주님을 믿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의 위로를 전해야 합니다.
5. 성령의 경고를 분별하고 주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라 (행 21:4~14)
사도행전 21:13~14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두로의 제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의 위험을 알렸고, 가이사랴에서는 빌립의 네 딸이 예언하며 선지자 아가보가 바울의 결박을 예고했습니다. 동역자들이 만류했지만 바울은 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결박과 죽음도 각오했다고 답했고, 공동체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했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선물이므로 무시해서도 개인의 말로 절대화해서도 안 됩니다. 예언과 영적 감동은 성경의 복음, 예수님의 성품, 공동체의 분별 안에서 살펴야 하며 최종 순종은 주님의 뜻을 향해야 합니다. 우리는 경고를 겸손히 듣고 충분히 분별하되 두려움 때문에 사명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복음 전하는 일을 끝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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