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43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43장 강해 요약
가나안의 기근은 더욱 심해졌고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도 다 떨어졌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 기근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입니다. 말씀이 사라지면 사람은 방향을 잃고 죄와 세상의 것으로 공허를 채우려 합니다. 아람 군대가 떠났다는 아름다운 소식을 나병 환자들이 성 안에 전했듯이, 우리도 굶주린 사람을 살리는 복음과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1. 양식이 떨어진 때에도 하나님의 길을 구하라 (창 43:1~2)
창세기 43:1~2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가나안의 기근은 더욱 심해졌고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도 다 떨어졌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 기근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입니다. 말씀이 사라지면 사람은 방향을 잃고 죄와 세상의 것으로 공허를 채우려 합니다. 아람 군대가 떠났다는 아름다운 소식을 나병 환자들이 성 안에 전했듯이, 우리도 굶주린 사람을 살리는 복음과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어려운 형편을 견디려면 먼저 말씀으로 마음을 든든히 해야 합니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예배와 기도를 지키며 성경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생활을 다스리게 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침묵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2. 가족을 살리기 위해 책임과 희생을 선택하라 (창 43:3~10)
창세기 43: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지 않은 채 다시 곡식을 사 오라고 했지만, 유다는 아우가 없으면 총리의 얼굴을 볼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베냐민을 함께 보내야 아버지와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살 수 있었습니다. 유다는 자신이 동생의 담보가 되어 반드시 아버지 앞에 다시 세우겠으며, 그러지 못하면 평생 그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습니다.
과거에 요셉을 팔았던 유다가 이제는 동생을 위해 자신을 내놓는 사람으로 달라졌습니다. 유다처럼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책임지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로만 걱정하지 말고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우리가 감당할 몫을 기꺼이 져야 합니다.
3. 야곱처럼 고집을 내려놓고 베냐민을 보내라 (창 43:11~13)
창세기 43:11~13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야곱은 마침내 베냐민을 보내지 않겠다던 고집을 꺾었습니다. 그는 유향과 꿀과 향품과 몰약,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 등 귀한 예물을 준비했습니다. 자루에 돌아왔던 돈에 새 곡식 값까지 갑절로 가져가 잘못된 일이 없게 하고, 베냐민도 데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선물과 정직한 돈과 아우, 세 가지를 갖추어 깨진 관계를 풀 지혜를 다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말은 해야 할 책임을 버리는 핑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완고한 주장을 내려놓고 잘못 돌아온 돈도 정직하게 바로잡으며, 화해를 위해 마음과 물질을 준비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한 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4. 전능하신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까지 맡기라 (창 43:14)
창세기 4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야곱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시므온과 베냐민을 돌려보내시기를 구했습니다. 자식을 잃으면 잃으리라는 고백은 체념이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아들까지 하나님께 맡기는 결단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나타나 생육과 번성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우리에게도 스스로 풀 수 없는 형편과 반드시 감당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도에만 기대지 말고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며 가장 소중한 것까지 맡길 때 두려움을 넘어 순종할 수 있습니다.
5. 한 식탁에서 형제를 용서하고 화해하라 (창 43:16~34)
창세기 43:29~30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요셉은 베냐민을 보자 형제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먹게 했습니다. 돈 때문에 노예가 될까 두려워한 형제들에게 청지기는 안심하라며 시므온을 풀어 주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안부를 묻고 친동생을 축복한 뒤 사랑이 북받쳐 방에 들어가 울었습니다. 형제들을 나이 순서대로 앉히고 베냐민에게 다섯 배의 음식을 주었으며, 모두가 함께 마시고 즐거워했습니다.
야곱은 고집을 꺾고 유다는 책임졌으며, 시므온은 풀려나고 요셉은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각 사람이 달라지자 흩어진 가족이 한 식탁에 모였습니다. 우리도 자존심과 보복을 내려놓고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가 한 식탁에 앉은 형제처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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