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10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10장 강해 요약
예수님은 열두 제자 외에 칠십 인을 세우시고 둘씩 자신이 가실 동네로 먼저 보내셨습니다. 둘씩 파송하신 것은 사명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증언을 세우게 하신 지혜입니다. 치유 사역의 현장을 여러 해 경험한 뒤에도 확인해야 할 기준은 개인의 체험이나 교회의 관습이 아니라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길입니다.
1. 둘씩 앞서 보내신 주님 (눅 10:1~2)
누가복음 10:1~2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예수님은 열두 제자 외에 칠십 인을 세우시고 둘씩 자신이 가실 동네로 먼저 보내셨습니다. 둘씩 파송하신 것은 사명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증언을 세우게 하신 지혜입니다. 치유 사역의 현장을 여러 해 경험한 뒤에도 확인해야 할 기준은 개인의 체험이나 교회의 관습이 아니라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길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이 적기에 예수님은 추수의 주인께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준비된 일꾼은 말씀을 배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다른 사람을 다시 제자로 세웁니다. 우리는 일꾼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우리 자신도 한 사람과 동역해 주님이 보내시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추수꾼이 되라 (눅 10:3~9)
누가복음 10:8~9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리 가운데 어린양처럼 보내셨습니다. 전대와 배낭을 의지하거나 길에서 지체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공급을 믿고 복음의 긴급성에 집중하라는 명령입니다. 어느 집에서든 평안을 빌고 영접하는 집에 머물며 음식을 감사히 받고, 병든 사람을 돌보면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해야 했습니다.
추수꾼에게는 복음의 내용을 바르게 전할 말씀과 실제로 사람을 섬길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 필요합니다. 권능이나 지식을 자랑하지 말고 받은 은혜를 평안과 회복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꾸준히 배우고 기도로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복음을 말로만 전하지 말고, 만난 사람의 아픔을 살피고 실제로 도와야 합니다.
3. 복음에 반응할 때를 놓치지 말라 (눅 10:10~16)
누가복음 10:13, 16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제자들을 영접하지 않는 동네에서는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알려야 했습니다. 이는 거절당한 분노가 아니라 복음을 거절한 선택의 책임을 알리는 증언입니다.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은 많은 권능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았기에, 더 큰 빛을 받은 만큼 책임도 컸습니다.
교회 가까이에 오래 있거나 기적을 본 사실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죄에서 돌이키는 반응이 중요합니다. 제자의 말을 듣는 것이 예수님의 말을 듣는다는 말씀도 사람을 높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은혜의 기회를 익숙함 속에 흘려보내지 말고 회개와 순종으로 응답하며, 복음을 전한 뒤 결과와 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4.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항복시키라 (눅 10:17~20)
누가복음 10:17, 19~20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칠십 인은 돌아와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항복한다고 기뻐했습니다. 그 권능은 제자의 기술이나 영적 수준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에 있는 권위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셨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는 위험을 시험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주님의 권세가 악보다 크다는 약속입니다.
영적 싸움에서 사람을 적으로 삼지 말고 그를 죄와 두려움에 묶는 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억눌린 이를 섬기며, 권능을 자랑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자유를 말씀 안에서 지켜 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5.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눅 10:20~24)
누가복음 10:20~21, 23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예수님은 귀신들이 항복한 일보다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사역의 결과와 능력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실은 제자의 가장 깊은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를 지혜를 자랑하는 이들에게 숨기고 어린아이 같은 이들에게 나타내신 아버지께 성령으로 감사하셨습니다.
많은 선지자와 왕이 보기 원했던 메시아의 구원을 제자들은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지식과 경력만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아들이신 예수님이 아버지를 나타내 주셔야 합니다. 우리도 은사와 성취보다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구원의 은혜를 기뻐하고, 어린아이처럼 겸손히 예수님을 알아가며 받은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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