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신명기 5장 강해 요약

새 세대에 다시 주신 언약과 말씀의 인도

강해 요약

신명기 5장 강해 요약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은 호렙에서 출애굽 첫 세대가 받았지만, 사십 년 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자녀 세대에게 다시 선포되어야 했습니다. 신명기 5장은 과거 역사를 돌아본 첫 설교에 이어, 26장까지 율법의 뜻을 풀어 주는 두 번째 설교를 시작합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명하신 계명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1. 새 세대에게도 언약의 말씀을 다시 가르치라 (신 5:1)

신명기 5:1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은 호렙에서 출애굽 첫 세대가 받았지만, 사십 년 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자녀 세대에게 다시 선포되어야 했습니다. 신명기 5장은 과거 역사를 돌아본 첫 설교에 이어, 26장까지 율법의 뜻을 풀어 주는 두 번째 설교를 시작합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명하신 계명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말씀을 받았다고 자녀가 저절로 믿음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새 세대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귀로 듣고 자기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교회는 시대에 맞게 어려운 표현을 풀어 줄 수 있지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계명의 중심을 흐려서는 안 됩니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말씀을 행하고, 자녀도 성경을 스스로 읽고 질문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2. 들은 말씀을 배우고 생활로 옮기라 (신 5:1)

신명기 5:1

규례와 법도를 듣고

모세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고 했습니다. 귀로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뜻을 제대로 배운 뒤 생활로 옮겨야 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잘못을 드러내고 바른 길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게 합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집을 짓거나 거울로 얼굴을 보고 곧 잊는 사람과 같습니다. 감정과 은사만 좇으면서 성경을 배우지 않으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바르게 알기 어렵습니다. 성경과 설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그중 하나라도 가족에게 사과하거나 약속을 지키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3. 호렙 언약은 새 세대와도 맺은 언약임을 알라 (신 5:2~3)

신명기 5:3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언약은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책임을 지웁니다. 건물 계약을 어긴 사람이 계약금과 위약금까지 돌려주어야 했던 사례처럼 약속을 어기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습니다. 모세는 호렙의 언약이 조상들의 지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자리에 살아 있는 새 세대와도 세우신 언약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성경의 약속을 남의 이야기로만 읽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셨고 그를 믿는 사람에게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구원받은 사람답게 거짓을 버리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4. 말씀을 듣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고치라 (신 5:4~5)

신명기 5:4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여호와께서는 호렙 산 불 가운데에서 백성에게 말씀하셨고, 불을 두려워한 백성에게는 모세가 중간에 서서 그 말씀을 전했습니다. 백성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명하시는지 알았습니다. 우리도 감정이나 소문만 따르지 말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배워야 합니다.

큰 은사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예배 자리 하나를 양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모욕한다면 말씀을 제대로 따른 것이 아닙니다. 능력을 자랑하기 전에 무례하게 말한 일을 사과하고, 다툼을 멈추며, 곤란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5. 애굽에서 건지신 하나님께 순종하라 (신 5:6)

신명기 5:6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십계명을 주신 분은 먼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 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백성을 구원한 뒤 그들이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습니다. 계명은 구원을 얻기 위해 치르는 값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애굽에서 꺼내신 뒤 버려두지 않고 말씀으로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심한 병으로 살길을 구하던 때에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을 만났고, 오래 미루던 신학교의 길로 돌아가 목사 안수를 받은 경험도 나옵니다. 우리는 율법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이 말씀에 분명하다면 자기 형편만 내세워 계속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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