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20장 강해 요약
말씀의 권위와 모퉁이의 머릿돌이신 예수님
강해 요약
누가복음 20장 강해 요약
예수님은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며 누가 그 권위를 주었느냐고 따졌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심은 말씀에 있습니다. 기적과 성령의 역사를 경험해도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하나님의 도, 천국의 비밀로 불리는 말씀을 알고 붙드는 일이 신앙의 토대입니다.
1. 말씀의 권위 위에 믿음을 세우라 (눅 20:1~2)
누가복음 20:1~2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예수님은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며 누가 그 권위를 주었느냐고 따졌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심은 말씀에 있습니다. 기적과 성령의 역사를 경험해도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하나님의 도, 천국의 비밀로 불리는 말씀을 알고 붙드는 일이 신앙의 토대입니다.
우리도 감정과 체험만 좇지 말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믿음의 근거를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마음에 드는 구절만 고르지 말고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명하셨는지 배우고, 들은 말씀을 실제 선택과 순종으로 이어 가야 합니다.
2. 하늘에서 온 권위 앞에 정직하게 순종하라 (눅 20:3~8)
누가복음 20:4, 8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 되물으셨습니다. 지도자들은 하늘로부터라 하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는 책망을 받을 것이고,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돌로 칠까 두려워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진실을 몰라서가 아니라 회개와 순종을 피하려고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진리를 받아들이고 삶을 돌이킬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도 말씀 앞에서 핑계로 빠져나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신 길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의 권위는 말씀에 따라 분별하고 서로 존중하며 섬겨야 합니다. 직분을 지배의 수단으로 삼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며 진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사랑하는 아들을 영접하고 열매를 드리라 (눅 20:9~16)
누가복음 20:13, 15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포도원 주인은 소출을 받으려고 종들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농부들은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마침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며 존대하리라 기대했으나, 농부들은 상속자를 죽여 포도원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이 비유는 선지자들을 거절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수님을 성 밖으로 내쫓아 십자가에 못 박을 일을 드러냅니다. 오래 참으시는 은혜를 완고함으로 거절하면 결국 심판에 이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맡기신 삶과 공동체를 자기 소유처럼 여기지 말고 주인이신 하나님께 믿음과 사랑의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반복되는 말씀의 경고를 가볍게 넘기지 말며, 우리를 구원하려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영접하고 탐욕과 반역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4.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다 (눅 20:17~18)
누가복음 20:17~18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쓸모없는 돌처럼 버려 십자가에 죽이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부활시키고 구원의 모퉁이 머릿돌로 세우셨습니다. 시편 118편의 버린 돌과 다니엘 2장의 손대지 않은 돌도 예수님이 구원자이면서 마지막 심판의 주이심을 보여 줍니다. 주님을 거절하면 그 돌이 걸림돌이 되지만 믿는 사람은 그 위에 새 삶과 공동체를 세웁니다.
우리도 세상의 평가보다 하나님이 세우신 예수님을 삶의 기준과 중심으로 모셔야 합니다. 주님께 대항하며 자기 뜻을 고집하지 말고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며, 생각과 관계와 사역이 예수님의 말씀 위에 바르게 세워져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5.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눅 20:19~26)
누가복음 20:25~2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고 정탐을 보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데나리온에 새겨진 형상과 글을 보이게 하신 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의 정신은 사랑과 공의와 긍휼입니다. 법을 이용해 사람을 해치려는 태도는 율법의 목적을 잃은 것이며, 지혜로운 순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세웁니다.
우리도 사회의 정당한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으로서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세금과 약속을 정직하게 지키고, 어떤 인간 권위도 절대화하지 않으며, 사랑과 공의와 긍휼로 분별하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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