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출애굽기 2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출애굽기 24장 강해 요약

시내산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가까이 올라갔지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들은 멀리서 경배해야 했고, 백성은 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죄인이 자기 자격으로 접근할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구약의 경계였습니다. 사람마다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가 달랐고 오직 모세만 산 위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1. 담대함과 확신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출 24:1~2; 엡 3:12)

에베소서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시내산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가까이 올라갔지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들은 멀리서 경배해야 했고, 백성은 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죄인이 자기 자격으로 접근할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구약의 경계였습니다. 사람마다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가 달랐고 오직 모세만 산 위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얻었습니다.

담대함은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우는 자신감이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가 충분하다는 믿음입니다. 십자가에서 휘장이 찢어짐으로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열렸습니다. 과거의 실패 때문에 멀리 서 있거나 막연한 두려움에 머물지 말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해 기도하며 은혜의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2.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응답하라 (출 24:3~4, 7)

출애굽기 24: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고 기록했습니다. 언약서를 낭독하자 백성은 한목소리로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두 번 응답했습니다. 백성은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약속한 말씀이 무엇인지 먼저 듣고 확인했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기록하고 다시 읽은 뒤에 백성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언약의 내용도 모른 채 분위기에 따라 약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들은 말씀은 동의하는 말에서 끝나지 않고 생활의 순종으로 이어져야 했습니다. 성경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 읽지 말아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배우고, 분명히 깨달은 명령은 가정과 일터에서 곧바로 행해야 합니다.

3. 생명과 죽음이 걸린 언약의 피를 기억하라 (출 24:4~8)

출애굽기 24:8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모세는 산 아래 제단과 열두 지파를 나타내는 열두 기둥을 세웠습니다.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뒤 피의 반은 제단에, 반은 백성에게 뿌리며 언약의 피라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는 가벼운 약속이 아니라 생명이 걸린 피의 언약이었고, 제단과 백성을 같은 언약 안에 묶었습니다. 열두 기둥은 어느 지파도 언약 밖에 따로 서 있지 않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짐승의 피로 세운 옛 언약은 우리를 위해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바라보게 합니다. 새 언약은 우리의 변덕스러운 결심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치르신 완전한 대가에 서 있습니다. 보혈로 죄 사함 받은 은혜를 믿고, 다시 죄의 종으로 돌아가지 말며 언약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시는 교제를 누리라 (출 24:9~11)

출애굽기 24:10~11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 칠십 명은 산에 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처럼 맑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고도 살아서 언약의 식사를 나눈 것은 보호하시는 은혜였습니다. 함께 먹는 일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언약 관계가 세워졌음을 기쁨으로 확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혼자 신비한 체험을 소유하는 일이 아니라 언약 공동체가 누리는 은혜였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신앙의 기준으로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함께 예배하고 성찬과 식사를 나눌 때 서로를 소외시키지 말고 한 가족처럼 맞아야 합니다.

5. 사십 일 동안 머물며 하나님과 교제하라 (출 24:12~18)

출애굽기 24:16, 18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산으로 올라와 머물라고 하시며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판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렸고 일곱째 날에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영광의 구름 속으로 들어가 사십 일 사십 야를 머물며 성막을 세울 말씀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답을 얻은 것이 아니라 부르실 때까지 엿새를 기다린 뒤 긴 시간을 말씀 앞에 머물렀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말씀을 받는 과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조급한 감정으로 정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기다려야 합니다. 응답이 늦어도 기도를 멈추지 말며, 깨달은 말씀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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