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하 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하 2장 강해 요약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 엘리사는 길갈에서 벧엘과 여리고를 거쳐 요단까지 따라갔습니다. 엘리야가 세 번이나 머물라고 했지만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며 떠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승천을 알려 주어도 이미 안다며 끝까지 동행했습니다.

1. 세 번의 만류에도 끝까지 엘리야를 따른 엘리사 (왕하 2:1~6)

열왕기하 2:2, 6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 엘리사는 길갈에서 벧엘과 여리고를 거쳐 요단까지 따라갔습니다. 엘리야가 세 번이나 머물라고 했지만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며 떠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승천을 알려 주어도 이미 안다며 끝까지 동행했습니다.

엘리사는 스승이 떠날 때가 가까웠음을 알고 끝까지 곁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뒤에 남은 엘리사에게 일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좋은 지도자를 존중하되 그 사람에게만 매달리지 말고, 배운 말씀을 스스로 읽고 행해야 합니다. 맡은 일이 힘들어도 쉽게 자리를 버리지 말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2. 재물보다 선지자의 사명을 이어받기를 구한 엘리사 (왕하 2:7~10)

열왕기하 2:9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멀리서 바라보는 가운데 엘리야는 겉옷을 말아 요단 물을 쳤고, 물이 갈라져 두 사람이 마른 땅으로 건넜습니다. 엘리야가 떠나기 전에 무엇을 원하는지 묻자 엘리사는 재물이나 명예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스승에게 역사한 성령의 역사가 갑절이나 자신에게 있기를 구했습니다. 선지자의 일을 이어 갈 힘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스승보다 유명해지거나 재산을 얻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떠나는 스승의 일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우리도 눈에 띄는 자리보다 맡은 일을 감당할 지혜와 힘을 구해야 합니다. 작은 책임부터 성실히 맡으며 준비해야 합니다.

3. 엘리야의 하나님을 부르며 요단을 친 엘리사 (왕하 2:11~14)

열왕기하 2:11, 14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불수레와 불말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는 회오리바람으로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엘리사는 자기 옷을 찢고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요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그 겉옷으로 물을 치며 엘리야의 하나님을 찾았고, 물이 다시 갈라지자 건너갔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의 뒤를 이을 선지자임을 보이셨습니다.

엘리사는 겉옷 자체에 능력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라고 부르며 물을 쳤습니다. 요단이 갈라진 일은 하나님이 그를 엘리야의 뒤를 이을 선지자로 세우셨다는 표였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신비한 힘의 근원으로 삼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배운 말씀은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하게 행해야 합니다.

4. 엘리야를 찾아 사흘을 헤맨 선지자의 제자들 (왕하 2:15~18)

열왕기하 2:15, 18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여리고의 선지자 제자들은 요단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엘리야에게 역사한 성령의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음을 인정하며 엎드렸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어느 산이나 골짜기에 떨어졌을지 모른다며 오십 명을 보내 사흘 동안 찾았습니다.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오자 엘리사는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요단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도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엘리사가 말렸는데도 수색을 고집했고 사흘 뒤에야 돌아왔습니다.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성경이 전하는 일을 지워서도, 성경에 없는 추측을 기적이라고 덧붙여서도 안 됩니다. 기록된 말씀과 내가 덧붙인 생각을 구분해야 합니다.

5. 물을 고치신 은혜와 조롱에 내린 심판을 함께 보라 (왕하 2:19~25)

열왕기하 2:21~22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여리고 사람들은 성읍의 위치는 좋지만 물이 나빠 토산이 익지 못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엘리사가 새 그릇의 소금을 물 근원에 던지고 여호와께서 물을 고치셨다고 선포하자 그대로 회복되었습니다. 반대로 벧엘에서 작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대머리여 올라가라’고 조롱하자 여호와의 이름으로 한 저주 뒤에 암곰 둘이 사십이 명을 찢었습니다.

같은 장에는 물을 고치신 은혜와 선지자를 집단으로 조롱한 이들에게 내린 무서운 심판이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을 들어 우리를 비판하는 사람을 저주하거나 해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가볍게 여기지 말되, 조롱과 갈등을 만났을 때에는 개인적으로 보복하지 말고 안전을 확보하며 필요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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