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하 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하 6장 강해 요약
선지자의 제자들은 거처가 좁아지자 요단으로 가서 새 처소를 짓자고 제안했고, 엘리사도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일하던 중 한 사람이 빌려 온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자 크게 탄식했습니다. 엘리사는 떨어진 곳을 묻고 나뭇가지를 베어 던져 쇠가 떠오르게 한 뒤 직접 집어 들라고 했습니다.
1. 빌린 쇠도끼까지 되찾게 하신 하나님 (왕하 6:1~7)
열왕기하 6:5~7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나무 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선지자의 제자들은 거처가 좁아지자 요단으로 가서 새 처소를 짓자고 제안했고, 엘리사도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일하던 중 한 사람이 빌려 온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자 크게 탄식했습니다. 엘리사는 떨어진 곳을 묻고 나뭇가지를 베어 던져 쇠가 떠오르게 한 뒤 직접 집어 들라고 했습니다.
쇠도끼를 빌린 제자는 잃어버린 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고 즉시 알렸습니다. 남의 물건을 잃거나 망가뜨렸다면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며 배상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해결이 어렵다고 책임을 피하지 말고 도움을 구하며, 작은 손실까지 아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2. 아람 왕의 군사 계획을 엘리사에게 알리신 하나님 (왕하 6:8~13)
열왕기하 6:10, 12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기습할 장소를 신하들과 의논할 때마다 엘리사는 그곳을 이스라엘 왕에게 알려 경계하게 했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자 아람 왕은 내부의 배신자를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신하는 엘리사가 왕의 침실에서 한 말까지 이스라엘 왕에게 전한다고 답했고, 왕은 그가 도단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의 위험에서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해 엘리사에게 아람의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사건을 들어 다른 사람의 비밀을 모두 알 수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떠오른 생각을 곧바로 계시라고 단정하지 말고 성경과 사실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를 알아냈다고 과시하거나 사람을 통제하는 데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3. 도단을 둘러싼 불말과 불병거를 사환이 보다 (왕하 6:14~17)
열왕기하 6:16~17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람 왕은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 밤에 도단을 에워쌌습니다. 아침에 밖으로 나온 사환은 포위된 현실만 보고 절망했지만 엘리사는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보다 많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사환의 눈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자 그는 온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른 불말과 불병거를 보았습니다.
사환이 불말과 불병거를 보았어도 눈앞의 아람 군대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들이 버려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둘러 지키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울 때 위험을 과장하지도 무시하지도 말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동시에 눈에 보이는 형편이 전부가 아님을 믿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4.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해 사마리아로 이끌다 (왕하 6:18~20)
열왕기하 6:18, 20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아람 군대가 내려오자 엘리사는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자 그는 자신이 찾는 사람과 성읍으로 인도하겠다며 그들을 사마리아 한복판으로 데려갔습니다. 다시 눈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수도 한가운데 들어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고 다시 열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엘리사는 이 일을 자기 능력을 자랑하거나 사적인 원한을 갚는 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체험이나 은사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람을 겁주거나 조종해서는 안 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공동체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고, 분노에 따라 보복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판단해야 합니다.
5. 붙잡은 아람 군대를 먹여 돌려보내다 (왕하 6:21~23)
열왕기하 6:22~23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 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스라엘 왕은 포로가 된 아람 군대를 보고 죽일지 엘리사에게 거듭 물었습니다. 엘리사는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라도 함부로 치지 않는다며 떡과 물을 주어 먹인 뒤 주인에게 돌려보내라고 했습니다. 왕이 큰 잔치를 베풀어 배불리 먹여 보내자 아람의 부대가 한동안 이스라엘 땅에 다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포로들을 죽이려 했지만 엘리사는 먹여서 돌려보내라고 했고, 그 뒤 아람의 부대가 한동안 침입하지 않았습니다. 힘이 생겼다고 붙잡힌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개인적으로 보복해서는 안 됩니다. 범죄와 폭력을 막아야 하지만, 상대를 모욕하고 고통을 되갚는 일은 멈추어야 합니다. 책임을 묻더라도 더 큰 폭력을 보태지 않는 것이 자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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