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스가랴 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스가랴 2장 강해 요약

스가랴가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측량줄을 들고 예루살렘의 너비와 길이를 재러 갑니다. 바벨론에 무너져 폐허가 된 성읍을 다시 세우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는 환상입니다. 천사는 예루살렘에 사람과 가축이 많아져 기존 성벽으로는 담을 수 없는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알립니다.

1. 측량줄을 든 사람이 예루살렘의 회복을 알립니다 (슥 2:1~4)

스가랴 2:1~2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스가랴가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측량줄을 들고 예루살렘의 너비와 길이를 재러 갑니다. 바벨론에 무너져 폐허가 된 성읍을 다시 세우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는 환상입니다. 천사는 예루살렘에 사람과 가축이 많아져 기존 성벽으로는 담을 수 없는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알립니다.

예루살렘은 아직 폐허였지만 하나님은 사람과 가축이 성벽 밖까지 가득할 만큼 회복시키겠다고 하십니다. 무너진 가정과 공동체를 보고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의 한계를 넘어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2. 하나님 자신이 불 성곽과 그 가운데 영광이 되십니다 (슥 2:4~5)

스가랴 2:5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사람과 가축이 성벽 바깥까지 넘칠 만큼 예루살렘이 확장되어도 보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바깥을 둘러싼 불 성곽이 되고 성읍 한가운데 영광으로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출애굽 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길을 인도하고 애굽 군대를 막으셨던 임재가 회복의 성읍을 지킵니다.

하나님은 성벽이 없어 보여도 친히 불 성곽이 되어 자기 백성을 지키십니다. 두려움에 갇히지 말고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맡은 일을 담대히 감당합시다.

3. 바벨론을 떠나 시온으로 돌아오라는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슥 2:6~7)

스가랴 2:6~7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사방에 흩어졌던 백성에게 바벨론을 떠나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칠십 년의 징계 기간이 끝났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성전과 성읍을 다시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바벨론 생활에 익숙해져 그대로 머문다면, 돌아오라는 약속을 듣고도 성전과 성읍을 다시 세우는 일에 함께할 수 없습니다.

구원받았다고 고백한다면 죄에서 떠나는 결단이 뒤따라야 합니다. 과거의 실패를 후회하면서도 편안함 때문에 같은 습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우리 마음을 지배하는 탐욕과 우상과 두려움의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말씀을 들읍시다. 끊어야 할 관계와 습관을 지혜롭게 정리하고, 예배를 회복하며 믿음의 공동체에서 맡은 일을 다시 섬깁시다.

4. 하나님의 눈동자 같은 백성을 해친 권세는 심판받습니다 (슥 2:8~9)

스가랴 2:8~9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해치는 일을 자신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것처럼 여기십니다. 포로를 지배하던 나라들 위에 손을 움직이시면 강자가 오히려 전에 자기를 섬기던 이들의 노략거리가 됩니다. 이 역전을 통해 스가랴를 보내신 분이 만군의 여호와이심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자기 백성의 고통에 무관심하지 않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눈동자처럼 지키신다는 말씀을 앞세워 다른 민족이나 집단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보호받은 사람은 다른 약한 이도 눈동자처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억울함 속에서 사적인 복수를 선택하지 말고 공의로운 판단을 하나님께 맡깁시다. 우리 역시 말과 권력으로 이웃을 해치지 않았는지 살피며, 상처 입은 사람을 보호하는 편에 섭시다.

5. 시온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께 만국이 돌아옵니다 (슥 2:10~13)

스가랴 2:10~11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시온이 노래하고 기뻐할 이유는 하나님이 오셔서 그 가운데 머무시기 때문입니다. 회복은 유다만의 안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시온 가운데 거하십니다. 유다는 거룩한 땅에서 다시 하나님의 소유가 되며 예루살렘은 다시 택함을 받습니다.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고, 복음으로 여러 민족을 한 백성으로 부르실 일을 바라보게 합니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야 하는 이유도 그분이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회복을 개인의 형통으로만 여기지 맙시다. 우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을 기뻐하고 다른 민족과 이웃을 품으며,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복음과 사랑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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