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민수기 3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민수기 31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브올 사건에서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넘어뜨린 미디안에 심판을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모두 만 이천 명을 무장시켰고 제사장 비느하스는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고 함께 나갔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욕망을 채우려는 정복이 아니라 특정한 심판 명령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1. 지파마다 천 명을 뽑아 미디안으로 보낸 일을 보라 (민 31:1~6)
민수기 31:3, 6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하나님은 브올 사건에서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넘어뜨린 미디안에 심판을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모두 만 이천 명을 무장시켰고 제사장 비느하스는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고 함께 나갔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욕망을 채우려는 정복이 아니라 특정한 심판 명령 아래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오늘의 전쟁이나 개인적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범죄는 숨기지 말고 수사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교회도 사람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죄를 살피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 본문을 원수를 갚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2. 불의의 삯을 사랑해 이스라엘을 넘어뜨린 발람을 기억하라 (민 31:7~16)
민수기 31:8, 16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이스라엘은 미디안의 다섯 왕과 함께 발람을 죽였습니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거스를 수 없어 네 차례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삯을 사랑한 발람은 발락에게 이스라엘을 우상 제물과 음행으로 유혹할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그 꾀 때문에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 이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발람은 말씀과 예언의 은사를 경험하고도 돈을 사랑해 다른 사람을 죄에 빠뜨렸습니다. 신앙과 사역을 돈이나 지위를 얻는 수단으로 삼지 말고, 상담과 가르침으로 사람을 조종하거나 착취해서는 안 됩니다.
3. 미디안 전쟁의 심판을 그 시대의 문맥에서 읽으라 (민 31:13~18)
민수기 31:14~16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군대가 포로와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자 모세는 지휘관들이 브올 사건에 가담한 여자들을 살려 둔 것을 보고 노했습니다. 그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을 범죄하게 한 일에 가담했기 때문입니다.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을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뜨린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가나안 정복 시대의 신정적 심판을 오늘 우리가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이 본문을 여성이나 다른 집단을 해치는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성적으로 유인하거나 신앙으로 조종하는 관계는 끊어야 합니다. 잘못이 있다면 법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4. 전쟁에서 돌아온 사람과 물건을 정결하게 한 규례를 보라 (민 31:19~24)
민수기 31:23~24
불에 견딜 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들어올지니라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과 포로는 이레 동안 진영 밖에 머물며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몸을 깨끗하게 해야 했습니다. 의복과 가죽과 염소털과 나무 제품도 정결하게 했고, 금속처럼 불에 견디는 것은 불과 정결의 물을 지나게 하며 그 밖의 물건은 물로 씻었습니다. 죽음과 접촉한 사람과 물건을 곧바로 진영 안에 들이지 않았습니다.
전쟁이나 폭력을 겪은 사람에게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오라고 강요하지 말고, 몸을 돌보며 두려움과 죄책감을 말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5. 전리품을 군인과 회중에게 절반씩 나눈 원칙을 보라 (민 31:25~54)
민수기 31:27, 49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하나님은 전리품의 절반을 전쟁에 나간 군인에게, 나머지 절반을 진영에 남은 회중에게 나누게 하셨습니다. 군인의 몫에서는 오백분의 일을 제사장에게, 회중의 몫에서는 오십분의 일을 레위인에게 드리게 하셨습니다. 천부장과 백부장들은 병사를 계수한 결과 한 사람도 잃지 않은 사실을 깨닫고, 받은 금 패물을 자원하여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전리품은 앞에서 싸운 사람만의 몫이 아니었습니다. 뒤에 남은 회중과 성막을 섬긴 사람에게도 정해진 몫이 돌아갔습니다. 앞에 나선 사람만 몫을 독차지하지 말고, 뒤에서 준비하고 돌본 사람의 수고도 인정해야 합니다. 분배 기준과 수량도 공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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