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계시록 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계시록 6장 강해 요약

심판과 구원의 권세를 가지신 어린양이 첫째 인을 떼자 네 생물 중 하나가 우렛소리처럼 ‘오라’고 외칩니다. 흰말을 탄 자는 활과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나아갑니다. 이 인물은 예수님이라기보다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정복자 또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가리킵니다.

1. 첫째 인과 흰말을 탄 자의 정복 (계 6:1~2)

요한계시록 6:1~2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심판과 구원의 권세를 가지신 어린양이 첫째 인을 떼자 네 생물 중 하나가 우렛소리처럼 ‘오라’고 외칩니다. 흰말을 탄 자는 활과 면류관을 받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나아갑니다. 이 인물은 예수님이라기보다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정복자 또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가리킵니다.

흰색과 면류관을 가졌다고 모두 그리스도께 속한 것은 아닙니다. 평화와 정의를 약속하면서도 예수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세력을 말씀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의 성도는 외적인 화려함과 성공에 속지 않고 두루마리의 인을 떼시는 어린양 예수님만 참된 왕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2. 붉은말과 검은말이 가져오는 전쟁과 기근 (계 6:3~6)

요한계시록 6:3~6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둘째 인이 떼어지자 붉은말을 탄 자가 큰 칼을 받고 땅의 평화를 빼앗아 사람들이 서로 죽이게 합니다. 셋째 인에서는 검은말을 탄 자가 손에 저울을 들고 나타납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라는 음성은 하루 품삯으로 겨우 한 사람의 양식을 구할 만큼 극심한 기근과 물가 폭등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전쟁은 생명뿐 아니라 식량과 경제의 질서도 무너뜨립니다. 우리는 세상의 평화와 풍요를 영원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탐욕을 버리며, 어려운 이웃과 양식을 나누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3. 청황색 말과 땅 사분의 일의 죽음 (계 6:7~8)

요한계시록 6:7~8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넷째 인이 떼어지자 창백한 청황색 말이 나오고,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며 음부가 뒤를 따릅니다. 이들은 땅 사분의 일에 권세를 받아 칼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정복과 전쟁과 기근이 결국 광범위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심판의 흐름입니다.

그러나 이 무서운 권세도 어린양이 인을 떼실 때에만 움직이며 하나님의 허락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심판의 말씀은 공포만 주려는 것이 아니라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돌이키라는 경고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남의 일처럼 여기지 말고 오늘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며, 복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4. 제단 아래 순교자들의 호소와 흰 두루마기 (계 6:9~11)

요한계시록 6:9~11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다섯째 인이 떼어지자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공의로운 심판을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고, 같은 길을 걸을 동료 종과 형제들의 수가 차기까지 잠시 쉬라고 하십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믿음을 지키다가 고난받고 순교하는 성도들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흰 두루마기는 구원의 은혜와 함께 믿음으로 살아 낸 의로운 행위를 생각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입술로 고백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말씀대로 사는 삶의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은 복음을 위해 흘린 눈물과 피를 잊지 않으시므로, 우리는 보복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증거를 지켜야 합니다.

5. 여섯째 인과 진노의 큰 날 (계 6:12~17)

요한계시록 6:12~17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여섯째 인이 떼어지자 큰 지진이 일어나고 해가 검어지며 달은 피같이 되고 별들이 떨어집니다.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말리고 산과 섬도 제자리에서 옮겨집니다. 왕과 권세자와 부자와 강한 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의 진노를 피해 숨으려 하지만 세상의 지위와 재산으로는 그날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심판을 더디게 하시는 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시므로 징조의 날짜를 계산하는 것보다 깨어 준비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지금 어린양의 보혈을 의지해 회개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깨어 있어, 진노의 큰 날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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