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출애굽기 33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출애굽기 33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약속하신 땅으로 백성을 보내고 사자도 앞세우겠지만, 목이 뻣뻣한 그들 가운데에는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백성은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호렙산에서부터 장신구를 떼었습니다. 좋은 땅과 천사의 보호를 받아도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시면 참된 복이 될 수 없었습니다.

1. 하나님이 함께 가지 않겠다는 말씀을 듣고 장신구를 떼라 (출 33:1~6)

출애굽기 33: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약속하신 땅으로 백성을 보내고 사자도 앞세우겠지만, 목이 뻣뻣한 그들 가운데에는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백성은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호렙산에서부터 장신구를 떼었습니다. 좋은 땅과 천사의 보호를 받아도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시면 참된 복이 될 수 없었습니다.

잘못 때문에 생긴 불편만 없애 달라고 구하지 말고 하나님과 멀어진 것을 슬퍼해야 합니다. 죄를 인정하고 금송아지를 만드는 데 쓰였던 장신구를 떼어 낸 백성처럼, 죄와 이어진 물건과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2. 진 밖 회막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찾으라 (출 33:7~10)

출애굽기 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는 장막을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치고 회막이라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앙모하는 사람은 누구든 진 밖으로 나아갔고, 모세가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문에 서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도 각자의 장막 문에 서서 예배했습니다. 진 안에 죄가 가득했지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회막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진 밖으로 걷는 수고에는 죄의 자리에서 떠나 하나님을 찾으려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하나님은 특정 장소에 갇히지 않으시지만, 분주함과 익숙한 욕망을 벗어나 그분께 집중하는 시간은 필요합니다. 일상의 소음과 화면을 멈추고 정한 자리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필요를 급히 말하고 떠나는 데 그치지 말고, 가정과 교회와 이웃을 품으며 그분의 뜻을 들을 때까지 머물러야 합니다.

3. 친구와 말하듯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라 (출 33:11)

출애굽기 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하나님은 모세와 사람이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가볍게 대했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을 숨기지 않고 말씀을 들으며 응답했다는 뜻입니다. 모세가 진으로 돌아간 뒤에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친밀한 교제는 자기 말만 쏟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머무는 일이었습니다.

기도를 필요한 것을 말하는 시간으로만 좁히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기쁨과 두려움과 질문을 정직하게 아뢰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되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4. 목적지보다 하나님의 동행을 먼저 구하라 (출 33:12~17)

출애굽기 33:14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모세는 하나님이 친히 가지 않으시면 자신들을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과 천사의 보호도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가서 쉬게 하시겠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다른 민족과 구별하는 표도 재산이나 군대가 아니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목표를 빨리 이루는 것만 따지지 말고 그 선택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익을 위해 정직과 사랑을 버리지 말며, 모세처럼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5. 반석 틈에 숨겨 등을 보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라 (출 33:18~23)

출애굽기 33:18~19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동행의 약속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선한 것을 지나게 하며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살 사람은 없기에 모세를 반석 틈에 세우고 손으로 덮으신 뒤 등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보여 주시면서도 모세의 생명을 지키도록 보고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자랑하려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모세에게 정해 주신 한계를 받아들이고, 은혜롭고 긍휼하신 하나님을 말씀으로 더 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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