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스가랴 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스가랴 4장 강해 요약
천사가 잠든 사람을 깨우듯 스가랴를 깨우자 순금 등잔대의 환상이 펼쳐집니다. 등잔대 위의 그릇에서 일곱 등잔으로 기름이 흐르고, 좌우의 두 감람나무가 기름을 공급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은 방해와 부족함 때문에 성전 건축을 오랫동안 멈추었지만 하나님은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필요한 기름을 마련하십니다.
1. 하나님은 순금 등대의 기름이 끊이지 않게 하십니다 (슥 4:1~3)
스가랴 4:2~3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천사가 잠든 사람을 깨우듯 스가랴를 깨우자 순금 등잔대의 환상이 펼쳐집니다. 등잔대 위의 그릇에서 일곱 등잔으로 기름이 흐르고, 좌우의 두 감람나무가 기름을 공급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은 방해와 부족함 때문에 성전 건축을 오랫동안 멈추었지만 하나님은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필요한 기름을 마련하십니다.
등불은 자기 힘을 태워 빛나는 것이 아니라 공급받은 기름으로 밝아집니다. 교회와 성도의 사명도 재능과 자원만으로 지속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잠든 마음을 말씀으로 깨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그리고 어두운 세상에 진리와 사랑의 빛을 비추며, 공동체가 계속 빛나도록 서로를 세워 줍시다.
2. 힘과 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집니다 (슥 4:4~6)
스가랴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환상의 뜻을 묻는 스가랴에게 천사는 스룹바벨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성전을 다시 세우는 일은 군사력이나 정치력이나 인간의 재능으로 완성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집니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필요한 것은 거대한 자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기름부음과 순종이었습니다.
성령을 의지한다고 수고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힘을 믿어서는 안 되지만,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 아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일이 막힌다고 사람을 억지로 움직이거나 그릇된 방법을 써서는 안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성실히 수고하고, 이루시는 분은 성령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받은 힘도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3. 큰 산도 평지가 되고 머릿돌이 놓입니다 (슥 4:7~9)
스가랴 4:7, 9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성전 재건을 가로막던 정치적 반대와 재정 부족은 큰 산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산이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고, 그가 은총을 외치는 가운데 머릿돌을 내놓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기초를 놓았던 손이 마침내 성전을 완공하며, 그 일을 통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스가랴를 보내셨음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는 방해가 있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속은 어려움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끝까지 감당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산 같은 문제 앞에서 낙심하지 말고, 근거 없이 성공을 장담하지도 맙시다. 오늘 할 수 있는 순종을 이어 가며 은총을 구하고,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이 바른 때에 완성하실 것을 믿읍시다.
4. 작은 일의 날을 업신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슥 4:10)
스가랴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초라한 공사 현장과 작은 시작을 보며 어떤 사람들은 이전 성전과 비교하고 멸시했습니다. 그러나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는 여호와의 일곱 눈은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완성된 규모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시 일을 시작한 믿음과 성실함을 귀하게 보십니다.
작다고 하찮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매일 드리는 기도와 말씀 읽기, 한 사람을 돌보는 섬김, 한 번의 정직한 선택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남의 성과와 비교하며 작은 출발을 부끄러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주신 다림줄인 말씀으로 방향을 확인하고, 결과가 더뎌 보여도 오늘 맡겨진 일을 정확하고 꾸준하게 이어 갑시다.
5. 두 감람나무가 등잔대에 기름을 공급합니다 (슥 4:11~14)
스가랴 4:12, 14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두 감람나무 가지는 금관을 통해 등잔대에 금빛 기름을 보냅니다. 천사는 이들이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설명합니다. 당시에는 왕의 역할을 맡은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가 성령의 공급을 받아 성전 재건과 예배 회복을 함께 섬기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기름부음은 이름을 높이고 능력을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의 등불을 밝히고 맡은 일을 섬기라고 주신 선물입니다. 성령 충만을 자기 체험이나 성공만을 위해 구하지 맙시다. 주 앞에 서서 받은 은사를 겸손히 사용하고, 지도자와 성도가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며 상처 입은 사람을 돌보고 교회를 바르게 세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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