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아모스 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아모스 4장 강해 요약

남유다에서 양을 치고 뽕나무를 가꾸던 아모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북이스라엘로 갑니다. 사마리아의 지도층을 향한 ‘바산의 암소들’이라는 호칭은 풍요를 누리면서 힘없는 사람을 학대하고 가난한 사람의 몫을 빼앗던 완고함을 드러냅니다. 돌봐야 할 이들이 오히려 착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1. 힘없는 이들을 압제하는 풍요는 심판을 부릅니다 (암 4:1~3)

아모스 4:1~2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남유다에서 양을 치고 뽕나무를 가꾸던 아모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북이스라엘로 갑니다. 사마리아의 지도층을 향한 ‘바산의 암소들’이라는 호칭은 풍요를 누리면서 힘없는 사람을 학대하고 가난한 사람의 몫을 빼앗던 완고함을 드러냅니다. 돌봐야 할 이들이 오히려 착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거룩함을 두고 그들을 갈고리와 낚시로 끌어갈 때가 온다고 맹세하십니다. 견고해 보이던 성벽도 무너지고 백성은 그 틈으로 포로가 되어 나가게 됩니다. 신앙은 예배당 안의 말뿐 아니라 약한 이들을 대하는 태도로 드러납니다. 힘과 재물을 자기 욕망에 쓰지 말고 보호와 나눔의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2.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예배를 버립니다 (암 4:4~5)

아모스 4:4~5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벧엘과 길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던 장소였지만 북이스라엘에서는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백성은 그곳에서 범죄하면서도 아침마다 희생을 드리고 삼 일마다 십일조를 바치며 자원 예물을 널리 알렸습니다. 제사의 횟수와 열심은 많았지만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방식과 만족을 기뻐하는 예배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다른 신과 욕망도 함께 붙들면 마음이 나뉩니다. 예배드리면서 점술과 물질을 의지한다면 종교 활동이 많아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공과 돈과 자기 뜻을 하나님 자리에 둔 부분을 살피고 오직 주님만 의지합시다.

3. 하나님은 거듭 경고하며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암 4:6~11)

아모스 4:6, 11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양식이 없어 이가 깨끗해지는 흉년, 비가 멎는 가뭄,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와 팥중이, 전염병과 전쟁, 소돔과 고모라 같은 파괴가 차례로 닥칩니다. 하나님은 다섯 번의 경고 뒤마다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통해 죄를 깨닫고 돌아오라고 거듭 경고하셨습니다.

불 속에서 겨우 꺼낸 나무 조각처럼 남았는데도 돌이키지 않는 모습이 타락의 깊이를 보여 줍니다. 고난을 당했다고 모두 개인의 죄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 속에서 말씀 앞에 자신을 살피는 일은 필요합니다. 경고를 무시하며 완고해지지 말고 깨달은 죄가 있다면 변명 없이 끊고 다르게 삽시다.

4.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히 12:5~11)

히브리서 12:5, 11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주의 징계는 당시에는 슬퍼 보이지만, 받아 연단된 사람에게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북이스라엘의 문제는 경고를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거듭 두드리시는 말씀에도 반응하지 않은 것입니다. 징계를 싫어하고 사명을 미루는 완고함을 버리고 항상 복종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징계의 말씀을 들으면 핑계로 버티지 말고 불의와 우상과 불순종에서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빨리 돌아오는 것이 은혜입니다. 책망을 받은 자리에서 낙심하거나 남을 정죄하지 말고, 고칠 것을 고치며 정직하고 긍휼하게 행동하고 말씀에 순종합시다.

5. 회개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암 4:12~13)

아모스 4: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돌아오라는 요청을 거절한 이스라엘 앞에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는 최종 경고가 놓입니다. 그분은 산을 지으시고 바람을 창조하시며 사람의 생각을 아시고 땅의 높은 곳을 다스리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세상을 주관하시며 숨은 마음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종교적 모양이나 교만으로 자신을 가릴 수 없습니다.

예배의 마지막에는 ‘주님 멀리 떠나 죄의 길에 시달리다가 이제 옵니다’라는 찬양과 함께 자기 뜻대로 살며 귀한 세월을 낭비한 죄를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준비는 미래를 계산하는 일이 아니라 오늘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새 마음을 구합시다. 약함 때문에 도망치지 말고 보혈과 성령을 의지해 이전과 다르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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