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이사야 42장 강해 요약

상한 자를 품고 이방의 빛이 되신 여호와의 종

강해 요약

이사야 42장 강해 요약

하나님이 붙드시고 기뻐하며 택하신 종에게 성령을 주시자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풉니다. 이 종은 목소리를 높여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죄로 연약해진 상한 갈대와 꺼져 가는 등불을 함부로 꺾거나 끄지 않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지만 정의를 포기하지 않으며, 쇠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세상에 바른 질서를 세웁니다.

1. 성령을 받은 종이 온유하게 정의를 세웁니다 (사 42:1~4)

이사야 42:1, 3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붙드시고 기뻐하며 택하신 종에게 성령을 주시자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풉니다. 이 종은 목소리를 높여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죄로 연약해진 상한 갈대와 꺼져 가는 등불을 함부로 꺾거나 끄지 않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지만 정의를 포기하지 않으며, 쇠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세상에 바른 질서를 세웁니다.

이 말씀은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며 무엇을 하실지를 알려 줍니다. 주님은 약한 사람을 죽이러 오신 분이 아니라 살리러 오셨고, 멀리 있는 민족들까지 그 교훈을 바라게 하십니다. 우리도 상하고 지친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품어 살리며, 성령을 의지해 진리와 정의를 끝까지 실천해야 합니다.

2.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으로 갇힌 자를 풀어 주십니다 (사 42:5~7)

이사야 42:6~7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 모든 사람에게 호흡과 영을 주신 하나님이 종의 손을 붙들어 보호하십니다. 그를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으로 세워 눈먼 자의 눈을 밝히고 감옥과 흑암에 갇힌 사람을 이끌어 내십니다. 고레스가 바벨론 포로를 풀어 고향으로 보낸 일에서 이 약속의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어둠에 묶인 사람을 구원하심으로 이 말씀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언약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이며, 빛은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과 진리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죄의 굴레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어둠 속에 있는 이에게 복음의 빛을 전하여 함께 자유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새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온 땅이 새 노래를 부릅니다 (사 42:8~12)

이사야 42:8~10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여호와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며 자기 영광과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십니다. 전에 예언하신 심판이 이루어진 것처럼 이제 새 일을 미리 알리십니다. 포로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회복이 새 일이고, 더 멀리서는 복음을 믿어 구원받는 일이 새 일입니다. 그러므로 바다와 섬과 광야와 성읍의 모든 사람이 새 노래로 찬송해야 합니다.

형편이 좋아 보인다는 기대만으로 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기에 찬송합니다. 과거의 실패와 속박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시작하신 회복을 믿으며 기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가장 큰 새 일로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4. 용사처럼 대적을 치시고 맹인을 빛으로 인도하십니다 (사 42:13~17)

이사야 42:13, 16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오랫동안 잠잠히 참으신 하나님이 이제 용사처럼 나가 대적을 치십니다. 산과 언덕을 황폐하게 하고 강과 못을 마르게 하실 만큼 심판은 엄중합니다. 그러나 길을 모르는 맹인에게는 알지 못하던 길을 열어 주고, 앞의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며 굽은 곳을 곧게 하여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같은 하나님의 임재가 우상을 붙드는 사람에게는 수치가 되고, 인도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새 길이 됩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과 거짓된 의지를 버리고 말씀의 손길에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도 하나님이 어둠을 빛으로 바꾸고 대적을 물리치신다는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5. 보고도 듣지 않는 영적 무지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사 42:18~25)

이사야 42:20~21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하나님의 종이라 불린 이스라엘은 많은 것을 보고도 유의하지 않고 귀가 열려 있어도 듣지 않는 맹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교훈을 크고 존귀하게 주셨지만 그들은 그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약탈당하고 옥에 갇혔으며, 진노의 불이 둘러싸도 그 까닭을 마음에 두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포기하면 신앙의 길도 잃습니다. 성경을 많이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각 장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깨닫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반복되는 어려움 앞에서 남만 탓하지 말고 말씀에 어긋난 길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하나님의 교훈을 존귀히 여기며 오늘 할 수 있는 순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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