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9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9장 강해 요약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고, 그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셨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난 장면은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1. 영광 중에 변형되신 예수님 (막 9:1~13)
마가복음 9: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고, 그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셨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난 장면은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짓고 그 영광스러운 순간을 붙잡아 두고 싶어 했지만, 구름 속에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제자들이 다시 보았을 때에는 오직 예수님만 남아 계셨습니다.
특별한 체험이나 사람을 신앙의 중심에 두지 말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산 위의 영광만 구하지 말고 십자가와 부활을 향해 가시는 주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2.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막 9:14~29)
마가복음 9:23~24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제자들은 귀신을 내쫓지 못했고, 오랫동안 아들의 고통을 지켜본 아버지는 지친 마음으로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시자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강한 믿음을 꾸며 내지 않고 믿음과 의심이 섞인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주님께 맡겼고, 예수님은 악한 영을 꾸짖어 아이를 일으키셨습니다.
두렵고 마음이 흔들려도 연약한 모습 그대로 예수님의 능력을 붙들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3. 첫째가 되려면 모든 사람을 섬기라 (막 9:30~37)
마가복음 9:35, 37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예수님은 자신이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다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끝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회에서 지위와 힘이 없던 어린아이를 품에 안으시며, 이런 작은 사람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과 하나님을 영접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크기는 직분과 영향력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내려놓고 대가를 돌려줄 수 없는 작은 사람을 품으며,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먼저 낮아져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한다 (막 9:38~41)
마가복음 9:39~41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요한은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그 일을 금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능한 일을 행하는 사람을 막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이유로 물 한 그릇을 건네는 작은 섬김까지 기억하시겠다는 말씀은 하나님 나라가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환대로 세워진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나와 방식이나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복음의 동역자를 배척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사람이 살아난다면 기뻐하며 협력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섬김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5. 죄는 끊고 서로 화목하라 (막 9:42~50)
마가복음 9:47, 50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예수님은 주님을 믿는 작은 사람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 죄를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손과 발과 눈을 버리라는 강한 표현은 몸을 해치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를 죄로 끌어가는 관계와 습관과 욕망을 타협 없이 끊어 내라는 요청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믿음까지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제자들 안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이 부패를 막고 맛을 내듯, 거룩한 말과 행동은 공동체를 살리고 관계를 회복합니다.
우리는 죄에는 단호하되 사람에게는 화목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을 실족하게 하는 말과 행동을 회개하고, 은혜와 진리가 담긴 언어로 가정과 교회 안에 생명과 평화를 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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