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태복음 15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태복음 15장 강해 요약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제자들이 손 씻는 장로의 전통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께 드렸다는 명목으로 부모를 섬길 책임을 피하면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분명한 계명을 무효로 만든 일을 지적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아진 장로의 유전 (마 15:1~9)

마태복음 15:3, 6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제자들이 손 씻는 장로의 전통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께 드렸다는 명목으로 부모를 섬길 책임을 피하면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분명한 계명을 무효로 만든 일을 지적하셨습니다.

전통은 믿음을 돕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 입술로 하나님을 높이면서 마음이 멀고, 사람이 만든 규칙을 하나님의 뜻처럼 가르치면 예배가 헛되어집니다. 우리도 익숙한 교회 관습과 개인의 확신을 말씀 앞에서 살피고, 하나님 사랑이 부모와 이웃을 실제로 섬기는 순종으로 이어지게 해야 합니다.

2.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 15:10~20)

마태복음 15:18~19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예수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와 말과 행동이 되는 죄가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겉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의식보다 미움과 음란, 탐욕과 거짓으로 더러워진 마음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는 일이 먼저입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함께 구덩이에 빠지듯, 말씀보다 전통을 앞세운 지도력을 분별 없이 따르면 우리도 생명의 길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죄가 없다고 포장하기보다 성령께서 깨닫게 하실 때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겉모습을 단장했다고 정결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용서를 받아 마음과 입술과 행동이 함께 새로워져야 합니다.

3. 부스러기 은혜를 붙든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 15:21~28)

마태복음 15:27~28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두로와 시돈 지방의 가나안 여인은 귀신 들려 고통받는 딸을 위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며 계속 긍휼을 구했습니다. 침묵과 제자들의 냉담한 반응, 자녀의 떡을 개에게 던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시험하는 듯한 말씀에도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여인은 자신에게 권리가 있다고 다투지 않고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겸손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여인은 딸의 고통을 자기 고통처럼 여기며 간구했고 예수님의 은혜를 끝까지 붙들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는 부스러기만큼만 주어져도 생명을 살리기에 충분함을 믿어야 합니다.

4. 산 위에서 병든 자들을 온전하게 하시다 (마 15:29~31)

마태복음 15:30~31

많은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갈릴리 호숫가 산에 앉으신 예수님께 무리는 온갖 병든 사람들을 데려와 발 앞에 두었습니다. 주님은 말 못 하는 이가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해지며 저는 사람이 걷고 맹인이 보게 하셨고, 그 회복을 본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람들은 혼자 오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데리고 왔습니다. 우리도 아픈 이를 판단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께 데려가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회복 사역으로 사람의 능력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병든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5. 광야의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칠병이어 (마 15:32~39)

마태복음 15:32, 36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무리가 사흘 동안 예수님과 함께 머물러 먹을 것이 없자 주님은 굶겨 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광야에서 많은 사람을 어떻게 먹일지 막막해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있는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을 받으시고 감사하신 뒤 나누게 하셨습니다.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주님은 영혼의 말씀만 주고 육체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감사로 드리고 이웃과 나눌 때 주님은 그것으로 이웃을 먹이십니다. 예수님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귀신 들린 딸과 병자들을 회복시키셨으며, 굶주린 무리의 한 끼까지 돌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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