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이사야 44장 강해 요약
성령을 부으시고 우상에서 돌이키시는 구속자 하나님
강해 요약
이사야 44장 강해 요약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무너졌고 남유다도 바벨론에 끌려갈 절망적인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나의 종’, ‘내가 택한 여수룬’이라 부르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모태에서부터 지으신 창조주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 자손에게 성령을, 후손에게 복을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 택한 백성에게 성령과 복을 부어 위로하십니다 (사 44:1~5)
이사야 44:2~3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무너졌고 남유다도 바벨론에 끌려갈 절망적인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을 ‘나의 종’, ‘내가 택한 여수룬’이라 부르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모태에서부터 지으신 창조주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 자손에게 성령을, 후손에게 복을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물이 흐르자 백성이 시냇가의 버들처럼 무성하게 솟아나고, 자신이 여호와께 속했다고 기쁨으로 고백합니다. 징계와 실패 때문에 지금의 초라한 모습만 바라보지 맙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회복을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두려움을 내려놓으며, 우리와 다음 세대에 성령의 은혜와 복을 부어 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2. 처음과 마지막이신 여호와만 참된 하나님입니다 (사 44:6~8)
이사야 44:6, 8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이스라엘의 왕이며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는 처음이요 마지막이십니다. 장차 일어날 일을 미리 알리고 그대로 이루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뿐입니다. 백성은 하나님이 예로부터 말씀하고 행하신 일을 보고 들은 증인이므로 두려워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반석은 오직 여호와 한 분입니다.
신명기 6장의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라는 고백과 이사야 43장, 45장, 46장의 말씀도 같은 진리를 되풀이합니다. 여러 대상을 함께 의지하며 마음의 안전을 얻으려 하지 말고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높여 놓은 사람과 힘과 종교적 대상을 내려놓고 그분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3. 사람이 만든 우상은 허망하고 구원할 수 없습니다 (사 44:9~21)
이사야 44:9, 17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우상의 허망함은 한 토막의 나무를 사용하는 모습에서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사람은 같은 나무의 절반으로 몸을 덥히고 떡과 고기를 굽지만, 남은 절반으로 신상을 만들어 ‘나를 구원하라’고 기도합니다. 사람이 만든 물건은 보지도 알지도 못하며, 그것을 만든 대장장이와 목공도 배고프고 피곤한 사람일 뿐입니다.
미혹된 마음은 오른손에 쥔 것이 거짓임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결국 수치를 남깁니다. 하나님은 이 어리석음을 밝히신 뒤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며 내게 잊히지 않는다’고 부르십니다. 만들어진 것에 구원을 맡기지 말고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우상을 분별하여 버리며, 창조주께 속한 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4. 죄를 안개처럼 지우신 구속자께 돌아가 찬양합니다 (사 44:22~24)
이사야 44:22~23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백성의 허물과 죄를 빽빽한 구름과 안개처럼 없애셨으니 돌아오라고 초청하십니다. 구속은 대가를 치르고 죄인을 건져 자기 백성으로 삼는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구속하신 은혜는 하늘과 땅과 산과 숲의 모든 나무가 함께 노래할 만큼 큽니다. 하나님은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자기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죄 사함은 우상으로부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은혜입니다. 죄가 짙은 구름처럼 앞을 가렸어도 숨기거나 체념하지 말고 구속자께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모태에서 지으시고 홀로 하늘과 땅을 펴신 창조주가 용서하셨음을 믿으며, 온 삶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5. 고레스를 목자로 세워 예루살렘을 다시 건축하십니다 (사 44:25~28)
이사야 44:26, 28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나님은 점치는 자의 말을 헛되게 하고 인간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시지만, 자기 종과 사자들의 말씀은 세워 성취하십니다. 황폐한 예루살렘에 다시 사람이 살고 유다 성읍들이 중건되며 성전의 기초가 놓일 것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이름을 부르며 ‘내 목자’라 하셨습니다. 훗날 그에게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역대하 36장에는 하나님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성전을 건축하고 백성을 돌아가게 한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폐허만 보일 때에도 미래를 아시고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작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람과 길을 사용해서라도 약속을 이루시는 창조주이자 구속자를 믿고 회복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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