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호세아 1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호세아 11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어린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애굽의 종살이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걸음을 가르치고 팔로 안으시며 상처를 고치셨고, 짐승을 다루듯 억지로 끌지 않고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인도하셨습니다. 목의 멍에를 벗기고 먹을 것을 앞에 두셨지만, 백성은 은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선지자의 부름에서 멀어져 바알과 우상에게 제사했습니다.

1. 사랑의 줄로 이끄신 은혜를 잊지 맙시다 (호 11:1~4)

호세아 11:1, 4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하나님은 어린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애굽의 종살이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걸음을 가르치고 팔로 안으시며 상처를 고치셨고, 짐승을 다루듯 억지로 끌지 않고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인도하셨습니다. 목의 멍에를 벗기고 먹을 것을 앞에 두셨지만, 백성은 은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선지자의 부름에서 멀어져 바알과 우상에게 제사했습니다.

우리도 구원과 일용할 양식을 당연하게 여기면 은혜를 잊기 쉽습니다. 우리를 안고 먹이신 손길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문제가 해결된 뒤 주님을 떠나지 말고, 형편이 좋을수록 말씀과 예배의 자리를 지킵시다. 돈과 성공과 사람을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말고 사랑으로 이끄시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2. 돌아오기를 싫어하면 자기 계책이 올무가 됩니다 (호 11:5~7)

호세아 11:5, 7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해도 또 다른 강대국 앗수르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싫어하고 자기 계책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칼이 성읍을 치고 빗장을 깨뜨리는 심판 앞에서도 백성은 끝끝내 하나님에게서 물러갔으며, 위에 계신 이에게 돌아오라는 부름에도 일어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신앙은 교회에 다닌다는 이름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우리 생각을 고집하며 회개를 미루지 맙시다. 사람과 제도와 계산을 의지하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가 길을 물읍시다. 말씀이 잘못을 드러낼 때 즉시 인정하고,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오늘 끊을 일을 정합시다. 부르실 때 바로 일어나 응답합시다.

3. 거룩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주 버리지 않으십니다 (호 11:8~11)

호세아 11:8~9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심판이 마땅한 백성을 향해 하나님은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아드마와 스보임처럼 완전히 멸하지 않으시려는 긍휼이 불붙듯 일어납니다. 이는 죄를 가볍게 보신다는 뜻이 아니라, 사람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이 언약의 사랑으로 남은 자를 보존하신다는 뜻입니다. 사자처럼 부르실 때 흩어진 자녀들이 떨며 돌아오고 다시 자기 집에 머물게 됩니다.

징계를 받을 때 버림받았다고 절망하거나 긍휼을 믿는다며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맙시다. 우리를 품으시는 하나님께 회개합시다. 멀어진 가족과 이웃을 포기하지 말고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기다립시다.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어도 남은 자를 지키시는 주님을 믿고 끝까지 말씀을 따릅시다.

4. 거짓된 의지처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호 11:12~12:6)

호세아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에브라임은 거짓과 속임으로 하나님을 에워싸고, 헛된 것을 좇으며 앗수르와 계약하고 애굽에 기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며 은총을 구했던 일을 상기시키신 주님은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은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그분을 바라야 합니다.

입술로만 믿음을 말하면서 속임과 불의를 품거나 어려울 때 다른 의지처를 찾아다니지 맙시다. 관계에서는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고, 이익 앞에서는 정의를 선택합시다. 해결이 늦어져도 하나님을 기다리며 기도합시다. 믿음이 흔들릴 때 야곱처럼 은총을 구하고, 우리의 계획과 힘보다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말씀대로 삽시다.

5. 거짓 저울과 헛된 제단을 버리고 여호와의 길을 걸읍시다 (호 12:7~14; 14:9)

호세아 12:7; 14:9

그는 상인이라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도다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에브라임은 거짓 저울로 남을 억압하면서도 자신은 부자가 되었고 아무도 죄를 찾지 못할 것이라 장담했습니다. 길갈에서는 수송아지를 드렸지만 제단은 밭이랑의 돌무더기처럼 헛되었고, 선지자들을 통해 거듭 말씀하신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피 흘린 죄를 그대로 두고 수치를 되돌리시지만, 동시에 여호와의 길이 정직하다고 밝히십니다.

재산이 늘었다고 잘못된 삶이 옳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와 일에서 거짓 저울을 버리고 약한 사람을 이용하지 맙시다. 예배와 헌금으로 불의를 가리지 말며, 말씀 앞에서 삶을 정직하게 살핍시다. 믿음은 필요할 때 찾는 장식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바른 길을 깨닫고 꾸준히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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