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레위기 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레위기 2장 강해 요약

소제는 곡식과 첫 열매로 드리는 제사이며, 예물은 선물과 헌물이라는 뜻입니다. 고운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아 가져오면 제사장은 그중 한 움큼과 기름과 모든 유향을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랐습니다.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아가는 지극히 거룩한 몫이 되었습니다.

1.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로 소제를 준비하라 (레 2:1~3)

레위기 2:1~2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소제는 곡식과 첫 열매로 드리는 제사이며, 예물은 선물과 헌물이라는 뜻입니다. 고운 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아 가져오면 제사장은 그중 한 움큼과 기름과 모든 유향을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랐습니다.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아가는 지극히 거룩한 몫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남는 것 가운데 대충 골라서는 안 됩니다. 고운 가루를 마련하고 기름과 유향을 갖추었듯이 받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만 채우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일과 봉사도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2. 여러 방식으로 준비해도 같은 정성을 드리라 (레 2:4~10)

레위기 2:4, 9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고운 가루는 그대로 드리거나 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화덕에서는 기름을 섞은 무교병이나 무교전병을 굽고, 철판에서는 누룩 없이 기름을 섞은 반죽을 조각내어 다시 기름을 부었습니다. 냄비에서는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익혔습니다. 세 방식 모두 하나님께 가져와 제사장에게 맡겼습니다.

제사장은 기념할 부분을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살랐고, 남은 것은 제사장 가족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준비 방식은 달라도 고운 가루와 기름을 사용하고 누룩을 넣지 않으며, 정해진 몫을 제단에 드리는 명령은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봉사 방식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정성껏 준비해 정해진 절차대로 해야 합니다.

3. 누룩과 꿀을 빼고 언약의 소금을 치라 (레 2:11~16)

레위기 2:11, 13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하나님은 누룩이나 꿀을 화제로 사르지 말고, 모든 소제물에는 반드시 언약의 소금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누룩과 꿀의 성질을 죄가 번지는 모습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지만, 본문이 직접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재료와 방법을 따르라는 명령입니다. 소금을 빠뜨리지 말라는 말씀을 들으며 변하지 않는 언약도 기억해야 합니다.

첫 이삭은 볶아 찧어 기름과 유향을 더했고, 제사장은 그 일부를 기념물로 불살랐습니다. 첫 열매부터 하나님께 구별해 드린 것입니다. 남은 시간과 물질이 아니라 먼저 받은 것을 감사함으로 드리고, 작아 보이는 죄도 그냥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할 때뿐 아니라 돈을 쓰고 사람을 대하는 일상에서도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4. 고운 가루와 무교병과 소금을 보며 자신을 살피라 (레 2:1, 11, 13)

베드로전서 1:2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소제에 쓰인 고운 가루와 무교병과 소금을 보며 우리의 태도도 살필 수 있습니다. 맡은 일을 수고하여 감당하고, 죄가 번지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며, 형편이 달라져도 처음의 감사와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재료 하나도 명령대로 준비한 소제처럼 우리의 섬김도 말과 행동이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려고 단번에 드려지셨으므로 우리는 용서받은 죄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성령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순종으로 이끄십니다. 반복하는 죄를 가볍게 넘기지 말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래된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형편과 감정이 달라져도 예수님을 꾸준히 믿고 따라야 합니다.

5. 바울처럼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자신을 전제로 드리라 (히 9:14; 빌 2:17)

빌립보서 2:17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화제는 제물을 불살라 드리고, 거제와 요제는 높이 들거나 흔들어 바친 뒤 다시 받아 양식으로 삼았습니다. 전제는 포도주나 독주를 부어 다른 제사와 함께 드리는 방식입니다. 이름만 외우는 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이 각 제사의 재료와 절차를 세밀하게 정하셨다는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이 제사들은 자신을 흠 없이 드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바울도 자신의 수고를 성도들의 믿음과 섬김 위에 붓는 전제에 비유했습니다. 기도와 봉사를 습관처럼 해치우지 말고,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기꺼이 시간과 힘을 내어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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