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삼서 1장 강해 요약 - 진리 안에서 선을 행하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삼서 1장 강해 요약 - 진리 안에서 선을 행하라
요한삼서 1장 후반부는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이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고 선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드러남을 보여 줍니다. 가이오와 데메드리오의 선한 증거, 디오드레베의 교만, 대면 교제와 주님의 평안을 함께 살핍니다.
1.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녀의 기쁨 (요삼 1:3~4)
요한삼서 1:3~4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형제들은 가이오에게 있는 진리와 그가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을 증언했습니다. 여기서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이며 그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가이오는 진리를 머리로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요한은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보다 더 큰 기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신앙생활은 말씀을 많이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삶으로 순종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복음을 굳게 믿고, 말로 고백한 대로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2.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고 진리에 동역하라 (요삼 1:5~8)
요한삼서 1:5~8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가이오는 낯선 순회 전도자들을 사랑으로 영접하고 잠자리와 음식을 마련하며 필요한 여비를 보태고 길을 떠날 때 전송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선 일꾼들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았기에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섬김이 필요했습니다.
복음의 일꾼을 맞아 필요한 것을 돕는 일은 그들의 복음 사역에 함께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 대접에 힘쓰라는 로마서 12장 13절의 권면처럼, 마음과 가정을 열어 필요한 것을 나누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섬길 때 우리도 그 사역과 열매에 함께 참여합니다.
3. 으뜸 되기를 좋아한 디오드레베를 경계하라 (요삼 1:9~11)
요한삼서 1:9~11
그들 중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디오드레베는 교회에서 으뜸 되기를 좋아하여 사도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악한 말로 사도들을 비방하고 순회 전도자들을 영접하지 않았으며, 그들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까지 막아 교회에서 내쫓았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다른 이를 헐뜯고 내쫓아 교회를 아프게 합니다.
교회의 직분과 영향력을 자기 자리를 지키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사랑과 복음의 길을 가로막게 됩니다. 그래서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자신이 으뜸이 되려 하지 않고, 사람을 품고 살리며 복음의 길을 열어 주는 선을 행합니다.
4. 선한 증거를 받은 데메드리오 (요삼 1:11~12)
요한삼서 1:11~12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많은 사람이 데메드리오를 칭찬했고, 그의 삶도 진리의 말씀에 맞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말에만 있지 않고 복음의 일꾼을 영접하고 선을 행하는 삶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진실한 신앙은 자기 주장으로 증명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의 증언과 말씀의 기준 앞에서도 바르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셨고,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행한 일을 따라 받을 날도 기억해야 합니다. 악을 피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일을 사랑으로 행해야 합니다.
5. 얼굴을 마주하는 교제와 그리스도의 평안 (요삼 1:13~15)
요한삼서 1:13~15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요한은 편지로 많은 말을 남기기보다 가이오를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기를 원했습니다. 성도는 소식만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 서로 만나 아픔을 듣고 위로하며 믿음을 세워 주는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연약한 사람을 찾아가 듣고 격려하는 사랑이 한 영혼을 다시 일으킵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흔들릴 수 있으므로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두려움 속에 문을 닫았던 제자들에게도 주님은 평강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예수님께 두고 성도와 진실하게 교제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 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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