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빌립보서 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빌립보서 4장 강해 요약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자신의 기쁨과 면류관이라 부르며 영적 공격 속에서도 주 안에 굳게 서라고 권합니다.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했던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는 갈등을 넘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각각 권합니다. 한마음을 이루라는 권면은 빌립보서에서 거듭 강조됩니다.

1. 주 안에 굳게 서서 같은 마음을 품다 (빌 4:1~3)

빌립보서 4:1~3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자신의 기쁨과 면류관이라 부르며 영적 공격 속에서도 주 안에 굳게 서라고 권합니다.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했던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는 갈등을 넘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각각 권합니다. 한마음을 이루라는 권면은 빌립보서에서 거듭 강조됩니다.

바울은 참된 동역자에게 두 여인을 돕고, 자신과 함께 복음에 힘쓴 글레멘드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동역자들을 돌보라고 말합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열심이 있어도 서로 마음이 갈라지면 공동체가 약해지므로, 우리는 사람의 편에 서기보다 주 안에서 화해하고 복음을 위해 수고한 이들을 도우며 하나 됨을 지켜야 합니다.

2. 항상 기뻐하고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다 (빌 4:4~5)

빌립보서 4:4~5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바울은 고난이 없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교회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하고 다시 한번 기뻐하라고 반복합니다. 박해가 있어도 하늘의 상이 있음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것이 성도의 인격과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변하는 형편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습니다.

관용은 다른 사람의 약함과 부족함을 참아 주고 품는 너그러운 태도입니다. 그것은 잘못을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약한 부분이 있음을 알고 타인을 오래 참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쉽게 분노하고 판단하기보다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기억하며 기쁨과 관용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염려를 감사의 기도로 바꾸고 평강을 누리다 (빌 4:6~7)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가 찾아올 때 성도는 생각 속에서 걱정을 키우지 않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아뢰어야 합니다. 간구는 필요한 것을 놓고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이며, 아직 응답이 보이지 않아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도입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문제를 외면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라는 뜻입니다.

기도는 특별한 때만 사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성도의 특권이자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할 것을 구체적으로 아뢰되 감사로 기도하면, 모든 지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염려가 다시 밀려올 때마다 걱정을 붙들지 말고 감사의 기도로 바꾸어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4. 선한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받은 말씀을 행하다 (빌 4:8~9)

빌립보서 4:8~9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믿음은 기도할 때뿐 아니라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도 드러납니다. 바울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한 것, 덕이 되고 기릴 만한 것을 생각하라고 권합니다. 마음을 방치하면 염려와 악한 생각이 들어오기 쉬우므로 우리의 생각도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말합니다. 지도자는 말만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도가 보고 따를 수 있는 본을 보여야 하며, 성도도 배운 말씀을 지식으로 쌓는 데서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선한 것을 마음에 품고 배운 진리를 실제 삶으로 행하여 평강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5. 능력 주시는 주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우다 (빌 4:10~13)

빌립보서 4:11~13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을 다시 도울 기회를 얻은 일을 바울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궁핍해서 이 말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자족은 타고난 성격이나 자기 최면이 아니라 비천과 풍부, 배부름과 배고픔, 풍족과 궁핍을 지나며 배운 믿음이었습니다. 형편이 달라져도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은 욕망을 무엇이든 성취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떤 형편도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한다는 고백입니다. 자족도 사람의 의지로 스스로 완성하는 철학이 아니라 주님께 붙어 그분의 도움과 능력을 받을 때 가능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여 감사와 만족을 배우고,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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