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히브리서 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히브리서 8장 강해 요약

히브리서가 전하는 핵심은 우리에게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속죄의 일을 이루시고 하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참 성소와 참 장막에서 우리를 위해 섬기십니다. 땅의 성전이 아닌 하늘의 성소에서 섬기시는 주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잇는 영원한 중보자이십니다.

1. 보좌 우편에 앉으신 대제사장 (히 8:1~2)

히브리서 8:1~2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브리서가 전하는 핵심은 우리에게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속죄의 일을 이루시고 하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참 성소와 참 장막에서 우리를 위해 섬기십니다. 땅의 성전이 아닌 하늘의 성소에서 섬기시는 주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잇는 영원한 중보자이십니다.

땅의 제사장은 죄 때문에 반복해서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의 사역은 완전합니다. 성도의 구원은 불완전한 인간의 공로나 중재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섬기신다는 사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확신입니다.

2.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히 8:3~5)

히브리서 8:4~5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세운 장막과 제사 제도는 하나님이 보여 주신 모형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귀한 계시였지만 하늘의 실체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땅의 성소와 제사장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와 그분이 이루실 구원을 미리 보여 주는 그림자였습니다.

그림자의 역할은 실체가 나타날 때 그 실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제도의 외형에 머물지 말고 그것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본을 보여 주셨듯 구원의 길도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으로 열립니다. 우리의 믿음은 종교적 형식의 그림자가 아니라, 하늘 성소에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실체 위에 서 있습니다.

3.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 (히 8:6)

히브리서 8:6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예수님은 더 좋은 약속 위에 세워진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중보자는 멀어진 두 편을 화목하게 이어 주는 사람입니다. 죄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멀어진 우리 사이에 예수님이 서셔서 자신의 피로 화목과 일치의 길을 여셨습니다.

새 언약이 더 좋은 까닭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중보자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는 다른 중재자를 찾을 필요 없이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고 가까이 교제할 수 있습니다.

4. 생각과 마음에 기록되는 새 언약 (히 8:7~10)

히브리서 8:8~10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첫 언약의 문제는 하나님의 율법이 잘못되었다는 데 있지 않고, 백성이 그 언약 안에 머물지 못했다는 데 있었습니다. 돌판에 새겨진 계명만으로는 완고한 마음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새 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

새 언약에서는 하나님의 법이 생각과 마음에 기록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 외적인 의무에 머물지 않고 성령께서 새롭게 하신 내면에서 흘러나옵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뿐 아니라 마음과 양심의 죄까지 다루시는 것이 새 언약의 은혜입니다. 복음은 겉모습만 고치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말씀을 사랑하고 따르게 하는 은혜입니다.

5.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히 8:11~13)

히브리서 8:11~13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새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살아 있는 관계를 회복합니다.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죄를 가볍게 넘긴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값을 온전히 치르셨기에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선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과거의 죄에 매인 사람이 아니라, 용서받고 하나님께 속한 새 언약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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