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출애굽기 1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출애굽기 12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유월절이 있는 달을 이스라엘에게 한 해의 첫 달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종살이에서 해방된 달이 새로운 달력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바로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달력까지 바뀐 것은 구원이 백성의 삶 전체를 새롭게 시작하게 했음을 보여 줍니다.

1. 출애굽한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으라 (출 12:1~2)

출애굽기 12: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하나님은 유월절이 있는 달을 이스라엘에게 한 해의 첫 달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종살이에서 해방된 달이 새로운 달력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바로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달력까지 바뀐 것은 구원이 백성의 삶 전체를 새롭게 시작하게 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에서 돌이켰다면 이전 생활을 계속 붙들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의 잘못은 회개하고, 상처는 도움을 받아 돌보며, 매일 말씀을 읽고 예배하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2. 흠 없는 어린양을 살펴 가족대로 준비하라 (출 12:3~6)

출애굽기 12:5~6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각 가정은 첫째 달 열흘에 어린양을 택하고 열나흗날 해 질 때 잡아야 했습니다. 가족이 적으면 이웃과 함께 먹을 분량을 계산하되 남용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준비했습니다. 제물은 흠 없는 일 년 된 수컷이어야 했고, 며칠간 살피는 동안 흠이 발견되면 바꿀 수 있었습니다.

흠 없는 양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미리 보여 줍니다. 죄인을 대신하려면 죄 없는 제물이 필요했으며 그리스도만이 온전한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우리의 공로나 열심을 내세우지 말고,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예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3. 문설주와 인방의 피가 생명을 지키는 표적이 된다 (출 12:7, 12~13)

출애굽기 12:13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은 잡은 양의 피를 집 좌우 문설주와 위쪽 인방에 발라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의 처음 난 것을 치실 때 그 피가 집을 구별하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피를 보시고 넘어가셨습니다. 집안의 지위나 선행이 아니라 말씀을 믿어 바른 어린양의 피가 심판과 생명을 갈랐습니다. 백성은 말씀대로 피를 바르고 날이 밝을 때까지 그 집 안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고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습니다. 유월절의 피는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바라보게 합니다. 죄책감을 자기 노력으로 씻으려 하지 말고, 심판을 넘어가게 하는 그리스도의 피를 믿어 회개하며 은혜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4.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곧 떠날 채비를 하라 (출 12:8~11)

출애굽기 12:11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어린양은 삶지 않고 불에 구워 누룩 없는 떡과 쓴 나물과 함께 먹어야 했습니다. 불에 구운 고기는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을, 무교병은 죄의 누룩을 버린 새 삶을, 쓴 나물은 애굽 종살이의 쓰라림을 기억하게 합니다. 남은 것은 거룩한 제물을 함부로 쓰지 않도록 불살라야 했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아 급히 먹은 모습은 명령이 떨어지는 즉시 떠날 준비였습니다. 구원을 믿으면서 옛 종살이에 마음을 남겨 두지 말고, 죄의 쓰라림을 기억하며 떠나야 할 습관을 정리해 곧바로 순종해야 합니다.

5.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으라 (요 1:29; 벧전 1:18~19)

베드로전서 1:18~19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불렀습니다. 유월절 양이 한 집의 장자를 대신했다면, 죄 없으신 예수님은 자기 생명을 값으로 내어 온 인류의 죄와 율법의 저주를 대신 지셨습니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잠잠히 고난받으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과 대속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속은 값을 치러 죄인을 사는 것이고 대속은 죄 없는 분이 죄인의 벌을 대신 받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 구원을 미리 보여 준 표지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어린양이 흘린 피의 대가 위에 서 있습니다. 은사나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를 완전히 속량하신 어린양 예수님과 그 보배로운 피만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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