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45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45장 강해 요약

요셉은 열일곱 살에 팔려 종이 되고 억울하게 감옥에도 갔지만, 맡은 일을 성실히 하며 기다렸습니다. 긴 세월 뒤 형들이 베냐민과 아버지를 지키려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이 옛날과 달라졌음을 깨달았습니다. 요셉은 더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시종을 물린 뒤 큰 소리로 울며 자신이 요셉이라고 밝혔습니다.

1. 고난 중에도 인내하며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다리라 (창 45:1~4)

창세기 45:1, 3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요셉은 열일곱 살에 팔려 종이 되고 억울하게 감옥에도 갔지만, 맡은 일을 성실히 하며 기다렸습니다. 긴 세월 뒤 형들이 베냐민과 아버지를 지키려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자 그들이 옛날과 달라졌음을 깨달았습니다. 요셉은 더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시종을 물린 뒤 큰 소리로 울며 자신이 요셉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셉과 형들은 오랜 세월을 지나며 모두 달라졌습니다. 고난이 계속될 때 마음을 완고하게 닫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상대가 진심으로 달라졌다면 과거의 모습에만 가두지 말고 다시 관계를 열어야 합니다.

2. 변화된 모습을 보고 용서와 위로의 문을 열라 (창 45:4~5)

창세기 45:4~5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요셉에게는 자신을 팔아 종살이와 감옥 생활을 하게 만든 형들을 향한 서운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을 가두고 자루에 돈과 은잔을 넣어 여러 차례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유다가 베냐민 대신 남겠다고 나서고 형들이 아버지를 지극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풀렸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밝히고 두려움에 떠는 형들에게 가까이 오라며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유다는 말로만 잘못했다고 하지 않고 베냐민 대신 종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진실로 회개했다면 잘못을 책임지고 전과 다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도 잘못을 책임지고, 상대가 달라진 모습을 보일 때 오래 붙든 원망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처 준 사람도 용서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3. 형들의 악보다 크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믿으라 (창 45:5~8)

창세기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은 5절부터 8절까지 하나님이 자신을 먼저 보내셨다는 사실을 거듭 고백했습니다. 이미 이 년의 흉년이 지났고 앞으로 다섯 해나 밭갈이와 추수가 없을 것이므로,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가족의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세상에 남기려 하셨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애굽으로 보낸 이는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바로의 아버지와 온 집의 주와 애굽의 통치자로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고난에서 형들의 배신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애굽으로 보내 가족을 살리셨다고 믿었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만남의 이유를 당장 몰라도 원망에 갇히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악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선한 뜻을 구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체하지 말고 순종하라 (창 45:9~15)

창세기 45:9~10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요셉은 형들에게 속히 아버지를 모셔 오라고 했습니다. 야곱의 자녀와 손자,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면 남은 흉년 동안 가까이에서 봉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족이 애굽으로 옮겨 가는 데에는 먹고사는 일보다 더 큰 뜻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사백 년 동안 지낸 뒤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는 창세기 15장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에서 가야 할 방향이 분명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요셉처럼 가진 지위와 재물을 자기 자랑이 아니라 가족을 먹이고 지키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5. 하나님이 주신 재물로 가족을 살리고 돌보라 (창 45:16~28)

창세기 45:27~28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바로는 요셉의 가족에게 애굽의 좋은 땅과 기름진 것을 주고, 자녀와 아내와 아버지를 태울 수레까지 보내라고 명했습니다. 요셉도 형들에게 옷을 주고 베냐민에게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었으며, 아버지를 위해 나귀 스무 필에 애굽의 좋은 물품과 길 양식을 실었습니다. 요셉이 살아 있다는 말을 믿지 못하던 야곱은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하여 죽기 전에 아들을 보겠다고 했습니다.

요셉은 높은 지위와 재물을 자신을 자랑하는 데 쓰지 않았습니다. 그것으로 가족을 살리고 돌보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복으로 가족과 이웃을 돌봐야 합니다. 절망한 사람이 다시 힘을 얻도록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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