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태복음 18장 20절 강해 - 두세 사람이 모인 곳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태복음 18장 20절 강해 - 두세 사람이 모인 곳

마태복음 18장 20절은 모임의 숫자가 작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가운데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서로를 일으키는 영적 동행, 마음을 같이하는 합심기도, 말씀과 식탁을 나누는 교회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1. 혼자보다 둘이 더 낫다 (전 4:9~10)

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예수님의 제자는 홀로 신앙생활을 완성하려 하지 않고 서로 교제하며 함께 걷습니다. 두 사람은 수고의 좋은 상을 얻고 한 사람이 넘어질 때 다른 사람이 일으킬 수 있지만, 혼자 있으면 넘어져도 붙들 사람이 없습니다.

교제할 때에는 예배 뒤에 가벼운 친목만 나누지 말고 서로의 형편을 알고 믿음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약함을 숨긴 채 고립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일으켜야 합니다.

사람은 연약하기에 혼자 버티는 신앙은 쉽게 지칩니다. 서로의 부족함이 보일 때 비난하기보다 기도하고 돌아보며 격려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이런 동행 속에서 내 문제도 발견하고 고침받으며 함께 성숙할 수 있습니다.

2. 함께 따뜻해지고 함께 맞서라 (전 4:11~12)

전도서 4:11~12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혼자서는 식어진 마음을 다시 덥히기 어렵지만 함께하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북돋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공격을 받을 때 둘이 맞설 수 있고 하나님이 중심에 계신 세 겹 줄의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세상과 죄의 유혹 앞에서 혼자 버티겠다는 자신감보다 말씀과 기도로 연결된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통제하지 않으면서도 진실하게 권면하고 중보하여 차가워진 믿음을 다시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두세 사람이 짝을 이루면 영적 싸움에서도 서로의 빈틈을 지켜 줍니다. 한 사람이 낙심할 때 다른 사람이 믿음의 말을 건네고, 둘이 흔들릴 때 주님이 붙드십니다. 공동체 안에서 연약한 이들은 주님을 의지해 서로를 보호합니다.

3. 마음을 같이하여 합심해 구하라 (마 18:19)

마태복음 18:19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합심기도로 사람의 욕심을 모아 하나님께 밀어붙여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뜻 안에서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상처를 내려놓고 말씀에 뜻을 맞출 때 공동체는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혼자 기도할 때 지치던 문제도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짐을 나누면 끝까지 붙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응답만 요구하기 전에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다른 사람에게서 믿음과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내 문제만 반복하던 기도가 교회와 이웃을 품는 중보로 넓어지고, 혼자 놓칠 제목도 동역자의 아멘과 격려 속에서 붙들 수 있습니다.

4.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하시는 예수님 (마 18:20)

마태복음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많은 숫자나 화려한 환경이 교회의 힘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께 있습니다. 두세 사람의 작은 모임도 주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모였다면 예수님의 임재를 누리는 교회입니다.

'내 이름으로' 모인다는 것은 우리의 주장보다 예수님의 성품과 뜻을 앞세운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모일 때마다 주님이 실제로 가운데 계심을 믿고 서로를 존중하며 말씀과 기도와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주님이 가운데 계시면 작은 기도 모임도 은혜를 누리고 사람을 살립니다. 우리는 숫자가 적다고 낙심하거나 구경만 하지 말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참여하여 성령 안에서 한마음 한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5. 말씀과 기도와 식탁을 나누는 공동체 (행 2:42, 46~47)

사도행전 2:42, 46~47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초대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성전에서 함께 예배했고, 집에서도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며 삶과 필요를 서로 돌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할 때 우리는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찬송할 수 있습니다. 참된 교제는 친분만 쌓아서는 안 됩니다. 말씀으로 믿음을 세우고, 기도와 식탁과 소유를 나누어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이 사랑의 공동체는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셨습니다. 우리의 모임도 안으로만 닫히지 않고 외로운 이를 초대하며 복음의 기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될 때 제자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 성회 홍보 배너

다음 강해 이어보기

축복교회 예배와 방문 안내는 교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