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하 9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하 9장 강해 요약
엘리사는 선지자의 제자 한 사람에게 기름병을 들려 길르앗 라못으로 보냈습니다. 그는 군대 지휘관들 가운데 있던 예후를 골방으로 데려가 머리에 기름을 붓고, 여호와께서 그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기름을 부은 일은 예후가 스스로 왕위를 차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왕의 일을 맡았다는 표였습니다.
1.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다 (왕하 9:1~6)
열왕기하 9:3, 6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엘리사는 선지자의 제자 한 사람에게 기름병을 들려 길르앗 라못으로 보냈습니다. 그는 군대 지휘관들 가운데 있던 예후를 골방으로 데려가 머리에 기름을 붓고, 여호와께서 그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기름을 부은 일은 예후가 스스로 왕위를 차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왕의 일을 맡았다는 표였습니다.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부은 일은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다는 표였습니다. 이 왕위 기름부음을 오늘 모든 신자가 특별한 감각이나 능력을 받아야 한다는 뜻으로 곧장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맡은 일을 자기 힘과 욕심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특별한 체험을 과시하기보다 주어진 책임을 정직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2. 아합 집 심판의 명령과 함께 왕이 된 예후 (왕하 9:7~13)
열왕기하 9: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 종 곧 선지자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예후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면서 아합의 집을 심판하라는 명령도 함께 받았습니다. 이세벨이 죽인 선지자들과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갚는 일이었습니다. 청년 선지자가 아합의 온 집과 이세벨에게 임할 심판을 전하고 떠나자, 지휘관들은 예후의 말을 들은 뒤 겉옷을 그의 발아래 깔고 나팔을 불며 왕으로 세웠습니다.
예후의 왕권에는 아합 집의 피 흘림과 우상숭배를 심판하는 특별한 명령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 왕에게 주어진 명령이지 오늘의 직분자가 반대자를 제거할 권한을 받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책임 있는 자리에 설수록 사람을 함부로 다루지 말고 권한의 범위를 알아야 합니다.
3. 요람의 죽음으로 나봇의 피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지다 (왕하 9:21~26)
열왕기하 9:22, 24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이스라엘 왕 요람은 병거를 타고 예후를 맞으러 나와 평안을 물었습니다. 예후는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계속되는 동안 참된 평안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요람이 반역임을 깨닫고 달아났지만 예후가 쏜 화살에 죽었고, 그의 시체는 나봇의 밭에 던져졌습니다. 아합의 탐욕과 불의에 대해 선포된 심판이 아들의 시대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합은 나봇을 죽이고 밭을 빼앗은 뒤 잠시 겸비했지만 집안에 남은 우상숭배와 불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죄책감을 느끼는 것만으로 회개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빼앗은 것이 있다면 돌려주고, 피해를 준 사람에게 사과하며, 반복하던 잘못을 멈추어야 합니다. 평안을 구하기 전에 내가 져야 할 책임부터 살펴야 합니다.
4. 아합 집과 혼인한 아하시야도 심판에 휘말리다 (왕하 9:27~29)
열왕기하 9: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유다 왕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과 혼인으로 맺어졌고 그들의 길을 따랐습니다. 그는 요람을 문병하러 왔다가 예후를 만나 도망했지만 부상을 입고 므깃도에서 죽었습니다. 아합 집과 함께하던 전쟁과 정치가 그를 심판의 현장까지 데려왔습니다. 왕이라는 지위도 그날 닥친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하시야는 단지 아합 집안과 친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은 것이 아닙니다. 그는 그 집안과 혼인으로 결속했고 그들의 길을 따르며 전쟁과 정치에도 함께했습니다. 가까운 관계라고 해서 잘못을 눈감아 주거나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가족과 동료가 부당한 일을 요구하면 분명히 거절하고,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죄에는 동참하지 않아야 합니다.
5. 이세벨에게 선포된 심판이 그대로 이루어지다 (왕하 9:30~37)
열왕기하 9:36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이세벨은 예후가 이스르엘에 들어오자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민 채 창에서 그를 조롱했습니다. 예후의 명령을 들은 내시들이 그를 창밖으로 던졌고, 뒤늦게 장사하려 했을 때는 두골과 발과 손바닥 외에 찾지 못했습니다. 엘리야를 통해 이스르엘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으리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예후가 왕이 되고 요람과 이세벨이 죽으면서 아합 집에 선포된 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장면을 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저주를 선언해서는 안 됩니다. 심판의 말씀 앞에서 먼저 내 탐욕과 거짓과 권력 남용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잘못을 깨달았다면 더 늦기 전에 멈추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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