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에스겔 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에스겔 4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토판 위에 예루살렘을 그리고 사다리와 토성과 진과 공성퇴를 배치하게 하셨습니다. 선지자와 성읍 사이에는 철판을 두어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하고 공격할 모습을 눈앞에서 재현하게 하셨습니다. 말로 전한 경고를 듣지 않는 백성에게 다가올 심판을 보이는 행동 자체가 징조가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은 토판에 예루살렘의 포위를 그려 보이게 하십니다 (겔 4:1~3)
에스겔 4:1~3
토판을 가져다가 그것을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성을 포위하는 것처럼 에워싸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토판 위에 예루살렘을 그리고 사다리와 토성과 진과 공성퇴를 배치하게 하셨습니다. 선지자와 성읍 사이에는 철판을 두어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완전히 포위하고 공격할 모습을 눈앞에서 재현하게 하셨습니다. 말로 전한 경고를 듣지 않는 백성에게 다가올 심판을 보이는 행동 자체가 징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멸망을 구경시키려고 이 경고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백성이 죄에서 돌이키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호소하셨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잘못을 선명히 드러낼 때 핑계를 대지 말고 즉시 회개합시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징조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죄의 길에서 돌아섭시다.
2. 오랜 죄악은 속박과 고통의 무게를 남깁니다 (겔 4:4~8)
에스겔 4:5~6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에스겔은 왼쪽으로 누워 390일 동안 이스라엘의 죄악을, 이어 오른쪽으로 누워 40일 동안 유다의 죄악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습니다. 하루를 일 년으로 정하신 긴 날수는 쌓여 온 반역의 무게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향해 팔을 걷어 올리고 예언했으며, 줄에 묶인 것처럼 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죄는 순간의 즐거움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를 묶고 공동체에 고통을 남깁니다. 하나님 앞에서 고집과 우상과 불순종을 살피고 회개해야 합니다. 징계의 말씀을 들을 때 더 완고해지지 말고 돌아옵시다.
3. 제한된 떡과 물은 포위 속에 닥칠 기근을 보여 줍니다 (겔 4:9~13)
에스겔 4:10~11
너는 음식물을 달아서 하루 이십 세겔씩 때를 따라 먹고
물도 육분의 일 힌씩 되어서 때를 따라 마시라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한 그릇에 섞어 만든 떡은 풍성한 음식이 아니라 남은 곡식을 닥치는 대로 모은 기근의 양식이었습니다. 하루에 먹을 떡은 이십 세겔, 마실 물은 육분의 일 힌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성이 포위되면 공급이 끊겨 백성이 음식과 물을 달아 먹으며 두려워할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평소 당연하게 누리던 양식과 물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풍족할 때 낭비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감사하며 나눕시다. 영적인 양식도 고갈되지 않도록 평안할 때 말씀을 마음에 저장하고, 환난 속에서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4. 부정한 떡은 죄가 가져올 수치와 황폐를 드러냅니다 (겔 4:12~17)
에스겔 4:13, 17
내가 여러 나라들로 쫓아내어 흩어 버릴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이같이 부정한 떡을 먹으리라
하나님은 인분을 불살라 떡을 굽게 하여 포로지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을 처지를 나타내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부정한 것을 먹지 않았다고 에스겔이 간구하자 쇠똥을 대신 사용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의뢰하는 양식은 끊기고 백성은 떡과 물이 부족하여 서로 두려워하며 죄악 중에 쇠패한다는 심판 자체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죄를 그대로 품으면 자유가 아니라 결핍과 수치로 향합니다. 하나님이 세밀한 간구를 들으시는 자비를 의지하되, 경고의 본뜻을 약화시키지는 말아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죄의 길을 떠나 깨끗한 삶과 말씀의 길로 돌아와야 합니다.
5. 성취된 경고는 우리를 회개와 구원으로 부릅니다 (왕하 25:1~3; 겔 33:11)
에스겔 33:11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에스겔이 바벨론에서 보인 행동 예언은 시드기야 제9년부터 제11년까지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성중의 양식이 끊어지면서 그대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왕과 제사장과 백성은 선지자들을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끝내 돌이키지 않았고, 성전과 성벽과 궁궐이 무너졌습니다. 시드기야도 항복하라는 말씀 대신 사람을 두려워하다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심판의 말씀을 공포로만 듣지 말고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사랑으로 받읍시다. 믿을 만한 경고를 말씀과 분별로 확인했다면 미루지 말고 악한 길을 버리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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