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이서 1장 강해 요약 - 진리와 사랑 안에 행하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이서 1장 강해 요약 - 진리와 사랑 안에 행하라

요한이서 1장은 진리와 사랑이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미혹을 분별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라는 권면을 함께 살핍니다.

1. 영원히 우리 안에 거하는 진리 (요이 1:1~3)

요한이서 1:1~3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은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하며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친분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함께 알고 붙드는 진리 때문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진리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함께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도 진리와 사랑 가운데 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그 말씀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2. 진리를 알고 말씀대로 행하라 (요이 1:4)

요한이서 1: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요한은 성도들이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진리를 행한다는 것은 성경을 많이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진리가 행동과 성품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참된 은혜는 회개 없이 편안함만 누리는 삶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며 말씀에 순종할 때 마음에 참된 평안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진리를 머릿속 지식으로만 간직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 그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3. 사랑은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 (요이 1:5~6)

요한이서 1:5~6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새로 생긴 명령이 아니라 처음부터 받은 계명입니다. 사랑은 감정적인 표현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모든 계명의 중심입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해치거나 속이거나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도 함께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말뿐 아니라 희생과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능력을 자랑하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을 실제로 사랑하는 삶에 있습니다.

4. 성육신을 부인하는 미혹을 경계하라 (요이 1:7~8)

요한이서 1:7~8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사실을 부인하는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육체를 악하게 여기며 예수님의 성육신과 참된 신성을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피 흘리시기 위해 참된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십자가와 속죄, 부활에 관한 복음도 함께 무너집니다. 성도는 거짓 가르침에 휩쓸려 지금까지 수고한 것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고 온전한 상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며 참된 사람으로 육체를 입고 오셨다는 복음을 분명히 믿고 지킬 때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5.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며 분별하라 (요이 1:9~13)

요한이서 1:9~13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교훈을 지나쳐 다른 가르침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반대로 사도들이 전한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십니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를 부인하는 거짓 교사를 영접하거나 그의 악한 일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분별은 사람을 무조건 배척하라는 뜻이 아니라 영혼을 무너뜨리는 거짓 교훈과 협력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성도 사이에는 편지나 소식만으로 끝나지 않고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과 사랑을 나누는 교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거짓 교훈은 단호히 거절하되 사람은 사랑으로 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말씀과 기쁨을 나누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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