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시편 136장 강해 요약

감사해야 할 다섯 가지 이유

강해 요약

시편 136장 강해 요약

‘범사’에는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과 평범한 하루가 들어 있습니다. 위험을 피하거나 큰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만 감사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일이 잘 풀리는 날에도 힘든 날에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1. 좋은 날뿐 아니라 모든 형편에서 감사하라 (살전 5:18)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는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과 평범한 하루가 들어 있습니다. 위험을 피하거나 큰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만 감사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일이 잘 풀리는 날에도 힘든 날에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시편 136편은 스물여섯 절마다 ‘감사하라’고 되풀이합니다. 감사에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말로 고백하고 찬양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짜증과 불평이 먼저 나올 때에도 오늘 받은 은혜를 하나씩 떠올려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평범한 하루와 당연하게 여긴 것에도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2. 선하시고 사랑이 영원한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36:1~3)

시편 136:1~3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우리가 먼저 감사할 이유는 하나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고 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어디에나 계십니다. 거룩하고 진실하며 자비로우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막연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답답한 사정을 그분께 말씀드리고 응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분이 올바르고 착하시다는 뜻이며, 인자는 우리를 향한 사랑이 끝이 없다는 뜻입니다. 과거가 부끄럽고 하나님 앞에 면목이 없을 때에도 돌아와 기도하면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 형편이 달라져도 하나님의 사랑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때에도 그분의 선하심과 영원한 사랑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3. 하늘과 땅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36:5~9)

시편 136:5~9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하늘과 땅, 해와 달과 별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지어졌습니다. 매일 보는 햇빛과 밤하늘, 산과 계곡도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관악산 계곡과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걸으며 아름답다고 감탄했던 것처럼, 익숙한 풍경도 천천히 바라보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하나님이 지으신 귀한 존재입니다. 세상은 키와 외모와 조건으로 사람의 서열을 매기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눈에 작고 부족해 보여도 하나님은 그를 붙들어 귀한 일을 맡기십니다. 창조주께 감사한다면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이웃도 외모와 조건으로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자기 백성을 기억하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36:23~24)

시편 136:23~24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시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고 홍해와 광야를 지나게 하신 일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처지의 백성을 잊지 않고 강한 손과 펴신 팔로 건지셨습니다. 지금 형편이 어렵더라도 지난날 하나님이 어떻게 지키고 인도하셨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할 이유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을 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세상의 성취보다 더 큰 감사는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구원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믿습니다.

5. 날마다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 136:25~26)

시편 136:25~26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먹을 것이 넉넉할 때는 한 끼를 당연하게 여기기 쉽지만, 굶주리는 사람에게 양식은 생명을 잇는 절실한 은혜입니다. 탈북 과정에서 굶주림과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이야기를 들으면 오늘 우리 앞에 놓인 음식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됩니다. 먹고 입고 쉴 수 있는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오늘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입술과 행동에도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고, 몸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받은 물질도 예배와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누어야 합니다. 감사를 마음속에만 두지 말고 말과 행동과 물질로 표현해야 합니다. 받은 것을 나눌 때 감사는 삶에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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