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에스겔 1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에스겔 12장 강해 요약
에스겔은 낮에 포로의 짐을 꾸려 밖에 내놓고, 저물 때 성벽을 뚫어 얼굴을 가린 채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갔습니다. 바벨론 군대가 다시 예루살렘을 치면 백성이 포로가 되어 떠날 일을 몸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러나 반역하는 족속은 눈앞의 징조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신명기 29장과 이사야 6장, 마태복음 13장도 보고 들으면서 깨닫지 못하는 완고함을 함께 경고합니다.
1. 포로의 행장은 반역하는 백성을 깨우는 행동 예언이었습니다 (겔 12:1~7)
에스겔 12:2~3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너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끌려가라
에스겔은 낮에 포로의 짐을 꾸려 밖에 내놓고, 저물 때 성벽을 뚫어 얼굴을 가린 채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갔습니다. 바벨론 군대가 다시 예루살렘을 치면 백성이 포로가 되어 떠날 일을 몸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러나 반역하는 족속은 눈앞의 징조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신명기 29장과 이사야 6장, 마태복음 13장도 보고 들으면서 깨닫지 못하는 완고함을 함께 경고합니다.
성경을 보고 설교를 듣고도 흘려보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익숙한 말이라고 가볍게 넘기지 말고 하나님이 지금 어떤 죄에서 돌이키라 하시는지 깨달읍시다. 깨달았다면 그 죄를 버리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예루살렘 왕도 그물에 걸려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겔 12:8~16)
에스겔 12:11, 13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 대로 그들도 포로로 사로잡혀 가리라
그가 거기에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에스겔은 백성에게 이 행동이 예루살렘 왕과 온 이스라엘 족속에게 임할 묵시라고 답했습니다. 왕은 밤에 성벽 사이로 도망하지만 하나님의 그물에 걸려 바벨론으로 끌려가고도 그 땅을 보지 못합니다. 시드기야가 붙잡혀 아들들이 죽는 것을 본 뒤 두 눈을 잃었다는 열왕기하 25장의 사건이 이 말씀의 성취로 연결됩니다. 앞선 침공 뒤 잠잠한 시간이 길어 보여도 마지막 심판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가 항복하라는 말씀을 전했어도 시드기야는 사람을 두려워하여 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순종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반응과 자기 판단을 앞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3. 남은 자는 이방 땅에서 자신의 가증한 일을 자백합니다 (겔 12:14~16)
에스겔 12:15~16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왕의 호위대와 군대는 사방으로 흩어지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이 뒤따릅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몇 사람을 남겨 재앙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살아남은 이들은 이방 땅에서 자기 죄를 자백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저버리며 우상을 섬긴 가증한 일을 고백하고, 심판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깨닫습니다. 흩어진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길은 완전히 닫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신 까닭을 깨달은 남은 자들은 변명하지 않고 죄를 자백했습니다. 고난 속에서 다른 사람만 탓하지 말고 우리의 불순종과 숨은 우상을 살핍시다. 하나님께 돌아와 남은 자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4. 떨며 먹고 마시는 표적은 땅에 임할 기근과 황폐를 보였습니다 (겔 12:17~20)
에스겔 12:18~20
너는 떨면서 네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사람이 거주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적막하리니
에스겔은 다시 떨고 근심하면서 음식과 물을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민들의 포악으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지고, 먹고 마시는 기본적인 일조차 두려움이 될 것을 나타낸 징조였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악을 고집한 삶은 결국 공동체와 삶의 터전을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말에만 있지 않습니다. 교회 마당을 쓸고 불을 켜며 음식을 나누는 작은 수고처럼 몸으로 섬김을 익혀야 합니다. 무엇을 받을지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찾아봅시다.
5. 하나님의 말씀은 더디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겔 12:21~28)
에스겔 12:25, 28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백성은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진다는 속담으로 심판의 경고를 비웃었습니다. 먼 훗날의 일이라며 회개를 미루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생전에 말씀하고 이루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평안을 약속한 거짓 선지자들과 달리 예레미야는 포로 생활이 칠십 년 이어질 것을 전했습니다.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 성취됩니다. 성취가 지연되는 듯한 시간도 불순종을 허락하는 시간은 아닙니다.
이사야 55장처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헛되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성취가 늦어 보인다고 불신하지 말고 약속과 경고를 함께 믿으며 오늘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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