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50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50장 강해 요약

야곱이 숨을 거두자 요셉은 아버지 얼굴에 엎드려 울며 입 맞추었습니다. 애굽의 의사들은 사십 일 동안 시신을 향료로 처리했고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애도했습니다. 바로의 신하와 궁의 원로, 애굽의 모든 원로가 함께하고 병거와 기병이 호위한 큰 장례 행렬이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아닷 타작마당에서도 칠 일 동안 크게 애곡하여 가나안 주민들이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고 부를...

1. 사랑하는 이를 존중하며 충분히 애도하라 (창 50:1~14)

창세기 50:1, 10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야곱이 숨을 거두자 요셉은 아버지 얼굴에 엎드려 울며 입 맞추었습니다. 애굽의 의사들은 사십 일 동안 시신을 향료로 처리했고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애도했습니다. 바로의 신하와 궁의 원로, 애굽의 모든 원로가 함께하고 병거와 기병이 호위한 큰 장례 행렬이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아닷 타작마당에서도 칠 일 동안 크게 애곡하여 가나안 주민들이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이별의 슬픔을 억지로 감출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존중하며 충분히 애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본향으로 옮겨 가는 길임을 믿고 소망 가운데 떠나보내야 합니다.

2. 야곱처럼 가나안에 묻혀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라 (창 50:4~14)

창세기 50:5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야곱은 죽기 전 두 차례나 자신을 애굽에 묻지 말고 가나안의 막벨라 굴에 장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곳에는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레아가 묻혀 있었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허락을 받아 맹세한 대로 아버지를 그곳에 장사했습니다. 야곱은 애굽의 풍요와 높은 지위보다 하나님이 영원한 기업으로 약속하신 가나안을 바라보며 생을 마쳤습니다.

가나안은 성도들이 바라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미리 보여 줍니다. 세상의 안락함을 최종 목적지로 삼지 말고 천국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도 마지막까지 천국 소망을 붙들고, 자녀에게 그 믿음을 분명히 남겨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지 말고 마음으로 용서하라 (창 50:15~21)

창세기 50:19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아버지가 죽자 형들은 요셉이 과거의 악을 갚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야곱이 생전에 형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며 다시 엎드렸습니다. 요셉은 그 말을 듣고 울며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복수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형들과 그들의 자녀를 기르겠다고 약속하고 따뜻한 말로 위로했습니다.

용서하려면 내가 심판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상대가 약해졌을 때 과거의 상처를 갚지 말고 마음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요셉처럼 말로만 용서하지 말고, 두려워하는 사람을 위로하며 생활의 어려움도 돌봐야 합니다.

4. 요셉처럼 복수하지 말고 가족의 생명을 돌보라 (창 50:20)

창세기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형들이 요셉을 팔았던 일은 분명 악했지만 하나님은 그 악보다 크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고 기근을 준비하게 하셔서 야곱의 가족과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고난을 사람의 배신만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그 일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망과 보복 대신 가족의 생명을 돌볼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악을 선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악보다 큰 구원을 이루셨다고 믿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에 남은 삶까지 매여 살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까지 선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사람을 돌봐야 합니다.

5. 요셉처럼 죽는 날까지 약속의 땅을 믿으라 (창 50:22~26)

창세기 50:24~25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요셉은 백십 세에 죽기 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돌보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출애굽할 때 자신의 유골도 메고 올라가라고 후손들에게 맹세시켰습니다. 살아서는 가나안으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보다 오래 남을 것을 믿었습니다. 창세기는 요셉의 관으로 끝나지만 이야기는 출애굽으로 이어집니다.

요셉은 죽는 순간에도 하나님이 후손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자녀에게 재산만 남기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신다는 믿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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